[SF+가요] 에이핑크 김남주, 'Bird'로 솔로데뷔 " 다양한 컨셉 체감 가능"
[SF+가요] 에이핑크 김남주, 'Bird'로 솔로데뷔 " 다양한 컨셉 체감 가능"
  • 김주영 기자
  • 승인 2020.09.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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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의 김남주가 9년만에 솔로로 데뷔했다. 같은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오하영에 이후 처음이다.

많은 기대 속 김남주의 첫 싱글앨범을 앞두고 7일 온라인 미디어로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김남주는 "편안하게 하려고 많이 노력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남주의 첫 싱글앨범 'Bird'는 거침없는 날갯짓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은 신보다. 동명의 타이틀곡 'Bird'는 동양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트랩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모든 것과 '꿈'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비상하겠다는 자전적인 메시지를 녹였다.

이번 김남주의 신곡 작업에는 대세 후배 걸그룹이자(여자)아이들 소연, 히트 작곡가 빅싼초,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수석 안무가 리아킴까지 참여하며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날 김남주는 (여자)아이들 소연에 대해, "원래부터 소연씨의 능력을 알고 있었지만, 갑자기 곡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고 소심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작업하자고 먼저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 "후배 소연으로 생각하면 아기 같고 귀엽지만, 프로듀서 소연으로는 카리스마 있고, 섬세한 편이다", "디테일 하나하나 다 잡는 편이기도 한데 오히려 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멤버들 역시 이번 곡을 듣고 자신과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해주었다",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어서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음악적으로 폭넓은 스펙트럼과 소화력을 가지고 있는 김남주는 앨범의 기획부터 꾸준히 참여하여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본인의 스타일을 열심히 만들어 갔다.

이 날 김남주는 "이번 앨범의 무대를 보실 때는 퍼포먼스를 중점적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다", "하나의 컨셉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퍼포먼스들이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다양한 컨셉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해서 활동할 예정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남주의 'Bird'는 정식 음원은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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