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가요] 러블리즈, 강한 아련함 장착하고 컴백
[SF+가요] 러블리즈, 강한 아련함 장착하고 컴백
  • 임다영 기자
  • 승인 2020.09.01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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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4개월만에 컴백한 러블리즈의 쇼케이스가 1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러블리즈는 미니 앨범 7집 'UNFORGETTABLE'로 돌아왔으며, 공백기간 동안 멤버들은 앨범 작업에 몰두했다고 밝혔다.

그 중 지수는 연기 레슨을, 케이는 보컬레슨을 받으며 앨범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또 유지는 "쉬는 동안 자기개발에도 힘썼다"고 말했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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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의 이번 앨범명은 '잊을 수 없는(Unforgettable)'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타이틀 곡 'Obliviate'는 '기억을 지우는 주문'을 말한다.

이에 대해 러블리즈는 "본인들의 존재, 그리고 이번 앨범의 노래를 들었을 때 많은 분들이 잊을 수 없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타이틀 곡 'Obliviate'는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으로, 나쁜 사랑을 지우고 싶은 애절한 마음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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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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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셉트를 위해 케이는 "스타일적으로 많은 변화를 주기도 했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 연습을 위해 힘썼다"고 밝혔다. 이어 진은 "강한 아련함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 부분을 연습하는 것이 많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미주는 "그동안 러블리즈가 부르던 노래들은 짝사랑 노래 위주였는데, 이번 콘셉트는 흑화된 느낌"이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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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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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러블리즈의 앨범에는 타이틀곡 이외에도, 헤어진 기억을 부정하며 상대방의 꿈속에 머물고자 하는 심경을 담은 '자각몽', 짝사랑의 기억을 혼자 간직하고자 하는 '절대, 비밀', 이별한 상대에 대한 기억과 추억이 피운 '이야기 꽃', 이 모든 슬픈 기억들을 지워줄 '걱정 인형'까지 러블리즈 색으로 물든 '기억'에 관한 여섯 트랙을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케이는 "올해 여러모로 우울한 일들이 많았는데, 이번 타이틀곡을 들으면서 많은 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미주는 "1년 4개월만에 컴백했는데,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미니 7집 'UNFORGETTABLE'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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