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터뷰] 김동희의 도전 [인터뷰] 김동희의 도전 넷플릭스 속 김동희의 연기가 놀랍다. 첫 주연작, 전대미문 청소년 범죄 장르물이라는 점에서 기대보다 걱정이 앞섰지만 김동희는 모든 우려를 잠재우며 지금껏 보지 못 한 얼굴을 시시각각 화면 속에 채웠다. 소심한 10대 아웃사이더 면모부터 서늘하게 발산하는 잔혹성, 미성숙에서 비롯된 불완전함까지. 다분히 입체적인 캐릭터를 온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하며 오지수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구축했다. 첫 주연작부터 ‘인생 작품’을 새긴 신예 배우, 고작 데뷔 2년 차 김동희의 행보가 더 궁금해진다. 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인터뷰 | 이수민 | 2020-05-11 13:26 [인터뷰③] '인간수업' 김진민 감독 “김동희, 시큰둥+나른함에 끌려” [인터뷰③] '인간수업' 김진민 감독 “김동희, 시큰둥+나른함에 끌려” 김진민 감독이 배우 김동희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김 감독은 오지수 역에 김동희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오디션을 통해 처음 만났다. 과제로 내준 영상을 받아 보고 실제로 궁금하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어렴풋하게 오지수라는 인물의 외모가 어떨까 생각하다가 (김동희가) 하나의 대안이라는 생각을 했다. 처음 대화를 나누는데 대화 속에서 나른함이 느껴지더라. 그런 부분이 굉장히 좋게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이 약간 시큰둥해 보이지만 속에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았고 대화로 잘 풀어지지 않는 모습 속에서 오 인터뷰 | 이수민 | 2020-05-08 15:31 [SF+기획] '인간수업' 김동희의 재발견, 박주현의 대발견 [SF+기획] '인간수업' 김동희의 재발견, 박주현의 대발견 어딘가 익숙한 배우와 낯선 인상의 배우가 만들어내는 연기의 합이 재밌고 놀랍다. 생소한 장르와 전대미문의 캐릭터로 그 자체가 ‘도전’이나 다름없었다. 작품은 날카롭게 제 빛을 내며 대중들에게 많은 의미의 충격을 안기는데 성공했다. 해사한 청춘의 얼굴들이 그려내는 가장 어두운 이면, 양날의 검이 된 시의성, 감각적인 연출과 사회적 경각심을 완성도 있게 담아낸 넷플릭스 의 이야기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배우 김동희와 박주현이 있다. 지난 4월 2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 방송 | 이수민 | 2020-05-06 18: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