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영이 5년 만에 복귀한다.
MBC에 따르면 정혜영은 새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출연한다.
정혜영은 지난 2013년 드라마 <구가의 서> 출연 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이외에는 방송활동이 없었다. 그런 가운데 <이별이 떠났다>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그에게 기대가 모아진다.
정혜형이 출연을 결정한 <이별이 떠났다>는 임신한 아이를 지우자는 남자친구와 달리 남자친구 엄마 집을 찾아 아이를 낳을 때까지 머무르겠다고 선언하는 여자와 사랑을 위해 모든 걸 포기했지만 현실은 바람난 남편과 별거하고 혼자 사는 엄마가 동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터널>, <소원>, <비스티보이즈>의 원작 소설을 집필, 흥행에 성공했던 소재원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내조의 여왕>, <여왕의 꽃> 등의 김민식 PD가 연출한다.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으로 5월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