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제왕들이 돌아온다. 한석규X최민식X송강호
연기 제왕들이 돌아온다. 한석규X최민식X송강호
  • 스타포커스
  • 승인 2017.03.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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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주)쇼박스

2017년 최고의 연기 배우들이 모였다. 한국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다시 쓸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가 개봉을 앞둔 영화 '프리즌', '특별시민', '택시운전사'를 통해 관객을 만날 준비를 나섰다.

한국 영화의 블록버스터 '쉬리'의 주역이었던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가 각자의 영화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한반도 분단을 소재로 한 '쉬리'는 다양한 볼거리로 한국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다. 개봉당시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한석규는 '프리즌'에서 그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악독한 캐릭터를 맡았다. 감독에 세상을 군림하는 놈들을 그린 '프리즌'에서 절대 제왕 '익호'로 변신한 한석규는 27년 연기 인생을 통틀어 가장 완벽한 몰입을 했다는 후문이다.

치열한 선거전의 세계를 다룬 '특별시민'에서 최민식은 헌정 사상 최초 3선 서울시장을 노리는 현 서울시장 '변종구'로 분했다. '특별시민'에서 최민식은 시장 유세, 콘서트 공연 등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송강호는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1980년 5월, 독일 기자 ‘피터’를 우연히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으로 돌아왔다. 평범한 택시운전사 ‘만섭’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송강호와 독일 기자가 보여줄 우정 그 이상의 호흡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처럼, 대한민국 영화 역사를 새롭게 썼던 '쉬리'의 주역 한석규, 송강호, 최민식이 2017년 스크린에서 화려한 귀환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프리즌'은 오는 3월 23일 극장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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