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뷰] 웃픈 '기생충', 무엇을 기대하든 상상 그 이상 [리뷰] 웃픈 '기생충', 무엇을 기대하든 상상 그 이상 *해당 리뷰에는 직접적인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만인은 평등하다.’ 누구나 아는 민주주의의 기본이다. 하지만 이 기본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통용될 수 없음 또한 우리는 살면서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계급 차이에서 발생하는 불평등과 부조리에 그런 대로 순응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네 현실이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은 이런 현실에 맞물려 결코 같은 선상에 설 수 없는 두 가족의 빈부격차를 통렬하게, 그리고 흥미롭게 그려낸다. 삶의 시름이나 고통과는 먼 부유한 박 사장(이선균)의 가족, 생계와 생존에 전전긍긍하는 전원 백수 기택 영화 | 박주연 | 2019-05-30 09:49 [리뷰] "디트로이트" 50년간의 제자리걸음 [리뷰] "디트로이트" 50년간의 제자리걸음 사진=안나푸르나 픽쳐스인권. 사람이 나라의 구성원으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를 말한다. 성별, 나이, 인종, 경제력, 태어난 곳, 이데올로기, 종교 등 어떤 차이를 갖더라도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사상 아래 남에게 침해되지 않은 범주에서 자유와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이 이뤄지고 있냐고 하면 ‘아니다’라는 대답이 나올 것이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어떤 이유로든 차별받 영화 | 스타포커스 | 2018-05-18 17: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