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터뷰] ‘봉하이브’부터 ‘짜파구리 오찬’까지…'기생충' 곽신애 대표 [인터뷰] ‘봉하이브’부터 ‘짜파구리 오찬’까지…'기생충' 곽신애 대표 “달라진 거요? 유명인사 대접을 받는 게 좀 어색할 뿐이에요.” 지난 20일 곽신애(52) 바른손이앤에이 대표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마치고 곧바로 삼청동으로 넘어와 기자들을 만났다. 전날에는 오전부터 대규모 기자회견이 준비돼 있었다. 쉴 틈 없이 빡빡한 일정이 피곤할 법한데도 곽 대표 얼굴엔 미소가 만연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영화 101년 만에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새 역사를 만들어내지 않았나. 수상 이후에도 딱히 달라진 것은 없다고 말하지만 ‘최초’라는 타이틀을 일궈낸 주역인 만큼 곽 대표가 가질 무 인터뷰 | 박주연 기자 | 2020-02-21 15:50 [SF+현장] #마틴스콜세지 #차기작 #로컬발언, 봉준호가 전한 '기생충' 후일담 [SF+현장] #마틴스콜세지 #차기작 #로컬발언, 봉준호가 전한 '기생충' 후일담 “10개월 만에 같은 장소, 기분 묘하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봉준호 감독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해 4월, 제작보고회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때까지만 해도 이토록 눈부신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는 쉬이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국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은 이를 동력 삼아 지난 10개월 동안 세계 각지를 돌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마침내 한국으로 금의환향했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한국 영화 최초 아카데미 4관왕을 달성한 영화 영화 | 박주연 기자 | 2020-02-19 18: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