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열풍에 달라진 라이프스타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열풍에 달라진 라이프스타일
  • 스타포커스
  • 승인 2018.07.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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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소확행’ 열풍이 올해 들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뿐 아니라 기업 마케팅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로 떠올랐다. 영화, 출판 시장은 물론이고 실제로 집에서 카페처럼 브런치를 요리할 수 있는 커피머신, 토스터, 주스기 등 디저트메이커와 1인 가구 매출이 늘었고 과시용 장거리 해외여행보다 일상 속 짧은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소확행이란?

‘소확행(小確幸)’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2018년 우리 사회 10대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꼽은 단어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 이라는 뜻으로,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랑겔한스섬의 오후>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 단어가 어쩌다 20여년을 돌고 돌아 2018년 대한민국 트렌드로 소개됐을까. 하루키는 <랑켈한스섬이 오후>에서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넣은 속옷이 잔뜩 쌓여있는 것, 겨울밤 부스럭 소리를 내며 이불 속으로 들어오는 고양이의 감촉…” 이 사소하고 소박한 행복을 전하며 소확행을 얘기했다. 이 소소한 일상의 행복은 프랑스의 ‘오캄(Au Calme)’, 스웨덴의 ‘라곰(Lagom)’, 덴마크의 ‘휘게(Hygge)’. 최근 미국 브루클린에선 산책 코스를 줄이고 구석구석을 세심히 관찰하는 ‘마이크로 산책(micro walks) 등으로 달리 불리지만 결국은 공원에 잔뜩 깔린 클로버 속에서 어제는 찾지 못했던 네잎 클로버의 바로 그 ‘한 잎’을 발견하는 행복을 뜻한다.

#1 마음에 안정을 주는 에세이집의 인기

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힐링 에세이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증가했다. 교보문고에서도 최근 한 달간 힐링 에세이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123.4% 늘었다. 예스 24는 명상·치유 에세이 분야 도서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년 동기대비 106.3%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를 위한 책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른 사람 시선에 신경 쓰거나 무엇인가 더 하려 하기보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만족하려는 최근 경향에 걸맞게 거창한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보다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에 관한 책이 인기다.

#2 오롯이 나를 위해 즐기는 혼술

한국사회에서 ‘술자리’가 갖는 의미를 생각한다면, 혼술은 그야말로 돌연변이 같은 문화다. 대학생활을 시작하면 새내기들은 술부터 배우게 된다. 회사에 입사해도 술을 마시고, 거래처를 접대할 때도 술을 마시며, 누군가 죽거나 결혼을 했을 때도 술을 마신다. 이처럼 우리는 모든 관계를 시작할 때 술을 마시곤 한다. 하지만 혼술은 느낌이 다르다. 고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샤워 후에 마시는 맥주는 누구의 위로도 필요 없는 보상 같은 것이다. 누군가의 말에 억지로 장단을 맞출 필요도 없고 연거푸 술을 권하는 직장 상사를 향해 빈 잔을 내밀 필요도 없다. 좋아하는 맥주나 와인을 조용히, 천천히, 주량에 맞춰 마시는 시간은 달콤하고 평온하다. 혼자 마시기 적당한 술집이 있다면 퇴근길에 잠시 들러 맛있는 안주와 술을 곁들여도 좋다. 마음 맞는 이들과 마시는 술도 즐겁지만, 혼술은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3 적은 금액으로 행복을 주는 뷰티 아이템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도 큰 금액을 들이지 않고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뷰티 아이템. 립스틱 컬러만 바꿔도 메이크업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기분까지 좋아질 수 있다.

샤넬, 입생로랑 등 멀게만 느껴졌던 명품 브랜드를 2~4만 원 대에 구입할 수 있어 명품을 소유했다는 만족감 역시 크다. 전문 네일숍에서 젤네일과 프렌치 아트 등을 시술하면 10만원이 훌쩍 넘는데 저렴한 가격에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직접 꾸밀 수 있는 셀프 네일 제품도 인기다. 젤네일 키트를 시작으로 붙이는 네일까지 셀프 케어족의 지갑을 여는 제품이 가득하다. 매일 밤 잠들기 전 얼굴에 붙이는 마스크 팩 한 장도 피부뿐만 아니라 일상에 지친 마음까지 정화해주는 대표적인 소확행 아이템이다. 아모레퍼시픽에서는 마스크팩 정기 배송 브랜드 디스테디 ‘4스텝 마스크 플랜’을 시작해 따로 챙기지 않아도 ‘1일 1팩’ 할 수 있는 편리함과 행복을 주고 있다.

#4 자기 공간에 넘치는 애착, 셀프인테리어

소확행을 찾기에 가장 가깝고 편안한 장소는 집이다. 집을 놀이공간이자 자신만의 아지트로 여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비싼 집값에 더 좋은 집으로 이사하기보다 지금 사는 곳이라도 취향대로 꾸미며 소소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소품을 활용해 분위기를 내고 저렴하고 깔끔한 가구를 놓아 좁은 방을 넓게 활용하는 등 셀프인테리어를 통해 소확행을 실천한다. 덕분에 꾸까, 디피오레 등 2주마다 다양한 종류의 제철 꽃을 배달하는 꽃 정기구독 서비스도 인기가 높다. 테이블에 놓인 꽃다발만으로도 평범한 집은 카페로 변신한다. 또 오픈갤러리, 아트리에 등 그림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 공간을 감각 있게 꾸미는 사람도 늘었다. 한편, 잘 꾸민 집을 소개하고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하는 SNS 계정도 주목받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집 꾸미기`를 받아보는 사람은 108만 명이 넘고 `원룸만들기`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는 83만 8000명에 달한다.

#5 패션 따윈 관심 없는 듯, 고프코어

놈코어(Normcore) 노멀(Normal·평범함)과 하드코어(Hardcore·핵심)의 합성어인 놈코어 스타일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평범하면서도 센스 있는 패션’을 말한다. 2013년 하반기 떠오른 것으로 평범함마저도 수용하지만 자신만의 핵심 포인트로 멋과 세련됨을 추구하는 경향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이에 더해 2018 S/S 시즌에서는 고프코어가 트렌드로 제시됐다. ‘고프(Gorp)’는 그래놀라(Granola), 귀리(Oat), 건포도(Raisin), 땅콩(Peanut)의 첫머리를 딴 약자로, 트레킹이나 캠핑을 갈 때 들고 가는 견과류 믹스를 뜻한다. 일상복을 ‘무심한 듯 시크하게’ 착용, 보여주기식 디자인보다는 개인의 편의와 실속에 더 치중하는 놈코어 스타일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프코어 스타일은 패션 따윈 관심 없다는 듯 실용성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정장과 셔츠에 후리스 집업 점퍼를 입거나, 양말에 스포츠 샌들을 신는 등 어찌 보면 아재패션이라고도 할 수 있다.

#6 힐링과 체험을 선물하는 이색 카페

자신만의 작지만 소중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각종 이색 카페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레이저·수채화·사금 채취 등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열풍을 타고 생겨난 카페들이 데이트 코스나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높여 가고 있다. TV로만 본 양궁을 직접 체험하는 양궁카페는 이미 전국에 50여 곳이 있다. ‘패스트 힐링’을 내세운 안마카페나 낮잠카페도 흥행에 성공했다. 홍대에는 금을 채취하는 사금카페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7 수시로 휴가를 떠나는 위크엔드 겟어웨이

여행을 즐기는 방법에서도 변화의 낌새가 나타나고 있다. 돈을 모아 외국으로 떠나는 여행보단 가까운 곳으로, 자주 떠나는 여행 방식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집 근처로 휴가를 떠나는 ‘위켄드 겟어웨이(weekend getaway)’가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이 현상을 겨냥한 숙박 상품을 많이 볼 수 있다. 집 근처 호텔에서 1박을 즐기는 ‘호캉스(호텔+바캉스)’ 상품은 긴 휴가를 갈 수 없다면 짧은 휴가를 자주 가겠다는 사람들의 의지가 만들어낸 것이다.

#8 맛집 찾아다니는 미각 노마드

미각 노마드란 미식(Gastronomy)과 유목민(Nomad)의 합성어로, 맛집을 찾아 시간과 돈을 투자해 유랑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미각 노마드족은 맛에서 행복을 발견한다. 그래서 이들은 음식에 관한 정보와 정서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좋아하는 음식에는 주저하지 않고 소비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미각 노마드족은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각종 다른 곳에서 나가는 지출은 줄이는 반면 식문화에는 지출을 아끼지 않고 소비하고 있어 업계에서 관심받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가 주축으로 있는 미각 노마드족. 특히 음식은 다른 생활 영역보다도 작은 사치로 럭셔리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만큼 대충 때우고 마는 식사가 아닌 제대로 된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미각 노마드족을 잡기 위한 외식업계의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9 입안의 작은 사치 빵 & 디저트

전국의 맛있기로 소문난 빵집을 성지순례하듯 찾아가는 문화가 떠오르고 있다. 동네 곳곳마다 빵집이 있는 요즘 빵은 너무나 흔한 음식이다. 이렇게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임에도 맛있는 빵 하나로 행복감을 느끼는 이들이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빵지순례 게시물이 2만여건에 이른다. 특히 빵지순례는 젊은 여성들의 작은 행복으로 상징된다. 탄수화물, 버터, 설탕 등 다이어트의 적이 똘똘 뭉쳐 만들어진 탓에 좋아함에도 맘껏 먹기 쉽지 않다. 때문에 빵지순례란 명분하에 하루쯤 맘껏 폭풍흡입하는 것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있는 것이다. 디저트 시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주체도 소확행족이다. 좋아하는 디저트 하나에 밥값 이상의 금액을 지불하는 것도 마다 않는 소확행 소비 트렌드 덕분에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의 성장세는 계속 상승하고있다. 2017년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는 매출액 기준 8조976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4% 성장했고, 2018년에는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10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ASMR

유튜브에서 검색되는 ASMR 영상만 5,00만 건. 사각사각, 스크스크스크, 톡 토르르톡 별 것 아닌 것 같은 작은 소음으로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킨다. ASMR 은 A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의

약어로 ‘자율 감각 쾌락 반응’ 정도로 직역할 수 있다. 감각적 자극이나 인지적 자극에 반응하여 나타나는 심리적 안정감이나 쾌감과 같은 감각적 경험을 일컫는 말이다. 2~3년 전부터 해외의 ASMR 영상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국내에도 다양한 ASMR 콘텐츠들이 제작되고 있다. 그리고 ASMR을 들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불면증을 극복한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

 


 

집안에서 누리는 소소한 행복

소확행 아이템

소확행 트렌드는 인테리어, 홈퍼니싱 시장에서도 화두다. 1인 가구나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생활공간을 소박하지만 편안하고 아늑하게 꾸밀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집안 곳곳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인테리어 가구와 주방가전을 소개한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1인용 가구

1. 나뚜찌 이탈리아 리바이브

나뚜찌 이탈리아 리바이브 1인용 리클라이너로 체중에 따라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메커니즘과 무게를 분산시키는 코어 시스템, 몸의 윤곽에 맞게 구성된 쿠션 내장재와 팔걸이 등을 갖춰 몸을 편안하게 지탱해준다. 6백85만원

2. 일룸 미엘갤러리 화장대

여닫을 수 있는 도어와 슬라이딩 거울로 화장대와 수납의 기능을 한 번에 하는 멀티 화장대로, 도어를 열면 작업대로, 닫으면 깔끔한 수납 정리가 가능해 실용적인 제품이다. 45만원

3. 도무스디자인 실렌시오

저소음 모터를 장착해 리클라이너 기능 사용 시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스페인어로 고요함을 뜻하는 ‘실렌시오’ 브랜드명처럼 집에서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3백만원대

4. 일룸 노마(NOMA) 시리즈

목재와 철재의 조합으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며, 컴팩트한 사이즈와 편리한 이동성으로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1200폭 책상 18만9천원대

 

 

5. 이케아 릭스훌트 수납콤비네이션

크고 작은 아이템을 수납할 수 있는 컬러풀 콤비네이션이다. 수납장 문 안쪽에 서류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5만원

6. 이케아 글라돔 트레이테이블

옮기기 쉽고 테두리가 있어 유리잔이나 그릇 등 트레이에 올려둔 물건이 밖으로 떨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14만9백원

7. 이케아그란보다 네스팅테이블 3종

필요에 따라 세 개로 분리해 보조 테이블로 사용하거나, 하나로 길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8만9천9백원

8. 이케아 부르비크 보조테이블

유동적이며 활동적인 일상에 적합하도록 들고 옮기기 쉽게 만들어져 언제 어디에나 필요한 곳에 두고 사용할 수 있다. 3만9천9백원

9. 이케아 퓌레스달 데이베드프레임

소파와 싱글 침대, 더블 침대 등 다양한용도로 사용가능하다.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어 좁은 집에서 사용하기 좋다. 22만9천원

10. 이케아 코너이지체어

팔걸이를 좌우 어디에든 설치할 수 있는 1인용 소파로 코너 이지체어 2개를 조합하면 2인용 소파가 된다. 19만 5천원

 

홈카페 일상이 되다, 디저트 메이커

1.쿠진아트 버티컬 와플메이커

와플을 굽는 팬은 논-스틱 코팅 플레이트로 반죽이나 완성된 와플이 들러붙는 것을 방지하고, 총 5단계의 굽기 단계는 가장 연한 색부터 가장 짙은 색까지 기호에 따라 와플의 굽기 색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와플 1개 분량에 최적화된 계량컵이 함께 제공되어 반죽의 양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9만9천원

2. 테팔 옵티그릴 플러스

스테이크, 삼겹살, 닭 구이, 생선 구이, 파니니 등 6가지 메뉴에 대한 ‘자동요리모드’가 설정돼 있어, 한 번의 버튼으로 다양한 요리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29만9천원

3. 필립스 디지털 터보 에어프라이어

겉은 더 바삭바삭하고 속은 더 부드러운 바삭한 튀김과 구이, 베이킹이 가능하다. 39만9천원

4. 필립스 세코 그란바리스토 아반티

아로마 농도, 커피의 추출량, 우유 스팀 양, 커피 온도, 맛의 밸런스 조절 등 커피 맛을 결정하는 6,000가지 조합을 손 끝 터치로 조절할 수 있다. 가격미정

5. 쿠진아트 핫 에어 팝콘메이커

기름 없이 공기만으로 바삭바삭하게 팝콘을 완성할수 있고 3분만에 10컵 분량의 팝콘도 제조 가능하다. 6만 5천원

행복해지는 컬러, 파스텔 주방가전

1.코스텔 냉장고 모던 레트로 에디션

1인 가구용 또는 일반 가정의 세컨드 냉장고로 이용하기 적합한 사이즈의 냉장고. 107L 99만원

2.신일산업 미니 물방울 가습기

초음파식 가습으로 전력 소모량이 적고 360도 회전 분무구로 원하는 대로 가습방향 변경이 가능한 가습기. 가격 미정

3.스메그 스탠드믹서

800W의 파워로 최대 1.3kg까지 빵 반죽이 가능한 반죽기. 70만원대

4.휴롬 블라썸

두 개의 투입구가 적용된 듀얼 호퍼를 탑재해 채소나 과일을 강력하게 착즙하는 원액기. 37만9천원

5.스메그 냉장고 FAB32

1950년대 레트로 스타일로 도어가 두껍고 밀착력이 좋아 냉기를 잘 보존하며, 정전 시에도 도어를 열지 않으면 최장 24시간까지 냉기를 유지할 수 있다. 325L 3백77만원

6.신일산업 미니 밥솥

취사, 보온 기능을 탑재한 1인용 미니 밥솥으로 15분만에 취사가 가능하다. 2만8천원대

7.켄우드 피카소 전기토스터

5단계 굽기와 해동 기능이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2구 토스터. 11만9천원

8.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반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전원,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스팀 3가지 버튼으로 이뤄진 커피 머신으로 취향에 맞게 커피를 만들 수 있다. 49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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