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오연서까지 올해만 9쌍…스타커플 누가 있나
김범♥오연서까지 올해만 9쌍…스타커플 누가 있나
  • 스타포커스
  • 승인 2018.03.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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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부터 연예계가 핑크빛으로 물드는 모양새다. 3월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올해만 벌써 9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오연서(31)와 김범(29) 또한 열애설이 불거지자마자 이를 쿨하게 인정했다.

김범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29일 동료배우 오연서와 열애설이 불거지자마자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에서야 급격하게 가까워졌다고. 오연서는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가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김범을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서는 8쌍의 새로운 연예인 커플이 설레는 시작을 알렸다. 새해 가장 먼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것은 배우 이준과 정소민. 두 사람은 지난 해 8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그룹 비스트 출신 가수 장현승과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겸 방송인 신수지도 올해 열애를 인정했다. 1월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이 알려지자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엔터는 “확인 결과 신수지 씨와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취미로 볼링을 즐기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지속적으로 썸을 형성했던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지난 2월 공식 연인이 됐다. 전현무는 공식석상에서도 연인 한혜진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공공연하게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이시언 또한 동료배우 서지승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서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 카라 출신 방송인 허영지와 국카스텐 하현우도 지난 2월 열애 중임을 밝혔다. 특히 허영지와 하현우는 무려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tvN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 패널단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다. 

3월에도 열애설은 바쁘게 터졌다. 지난 7일에는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의 열애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해 불거진 열애설은 부인했던 두 사람이지만 이번에는 “지난 연말부터 연인 관계가 됐다”고 밝혔다. 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도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열애설=인기하락’이라는 공식도 이젠 옛말이다. 열애설을 쉬쉬했던 과거 분위기와 달리 당당히 연애를 즐기는 스타들을 대중들도 응원하는 모양새다. 앞으로 더 몇 쌍의 커플이 탄생할 것인가, 어떤 새로운 조합이 이뤄질 것인가 흥미로운 시선들이 집중되고 있다.

Editor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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