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무한도전’ 종영에 “서럽지만 우린 영원해”
하하 ‘무한도전’ 종영에 “서럽지만 우린 영원해”
  • 스타포커스
  • 승인 2018.03.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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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하인스타그램

가수 하하가 유쾌한 영상을 공개했다.

 

하하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재야…난 팔로우했는데…넌 안했지…(fea.dream) #스컬 #오래된 엘피 #새앨범 #이젠진짜 #육아그램 #야만 #오늘은 아멘!! #알랍#사랑꾼 #하수종 #하인표 #현 (이거 한방에 아는사람 천재)#레게 #반려견 #갑자기??!! #패션 #다이어트 #여행 #맛집 #401 #프리스타일 #작지만 강한회사 #콴 #똥멍청이 ceo#작아파티 #사랑합니다 무한도전”이라는 메시지와 해시태그를 남기고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하하인스타그램

영상 속 하하는 아들 드림이 발을 잡고 유병재를 향해 “병재야 너는 팔로우 안했잖아. 나는 했는데. 병재야 그만하자. 우리는 일적인 관계. 서운해, 서운해, 너무 서운해. 우리는 작아파티. ‘무한도전’ 끝났다고 너무 한대. 너무 서러워”라며 랩을 했다.

 

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이는 유병재가 최근 스컬의 새 EP앨범 ‘메이드 인 방콕’을 홍보하는 영상에 대한 답가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영상 말미에 ‘무한도전’이 끝나냐고 묻는 아들을 향해 “아니야 우린 영원해”라고 대답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지난 13일 MBC 측은 ‘무한도전’이 3월 말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당초 하차설이 돌았던 김태호 PD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가을께 다시 ‘무한도전’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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