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옛사랑의 추억을 선사할 영화 '두 번째 스물'에서 운명적 재회를 한 리턴커플 김승우·이태란의 가을 커플룩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 속 김승우와 이태란은 완벽한 커플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에서 안과의사로 열연한 배우 이태란은 밝은 갈색 머리카락에 트렌치코트, 머플러 등으로 멋을 내 한껏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영화제 참석차 이탈리아에 방문한 영화감독 민구 역을 맡은 김승우는 트렌치코트와 안경, 머플러, 가죽가방 등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두 번째 스물'은 90%이상 이탈리아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영화 본편의 영상미와 함께 두 배우가 선보이는 가을 커플룩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 '두 번째 스물'은 오해와 엇갈림 속에 이별한 옛사랑과 40대에 재회를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민지 0614min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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