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6일 영화 '패신저스' 내한 기자간담회가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렸다.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은 한국에 첫 내한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니퍼 로렌스는 상대역 크리스 프랫과의 호흡에 대해 "유머감각이 잘 통해 처음 만났을 때 부터 친구가 됐다"며 "그래서 연기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촬영장 분위기도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또한 친근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영화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다. 영화 '패신저스'는 내년 1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민지 기자 0614min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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