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흥행돌풍 예고!
창작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흥행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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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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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시아브릿지컨텐츠 <사진제공=아시아브릿지컨텐츠>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가 소극장 창작뮤지컬 흥행돌풍을 예고하며 2년 만에 돌아왔다.

지난 10월 14일 개막한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오픈과 함께 주요 예매사이트 1~2위에 오르며 총 6회의 프리뷰 공연을 전 회차를 매진시킨데 이어, 여전히 대극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흥행 여세를 몰아가고 있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스토리, 연출, 음악 세 가지가 조화를 이루며 재관람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배우별 캐릭터 해석이 가능하도록 열어 둔 점이 매년 배우 캐스팅에 따른 재관람 관객이 많은 이유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1926년 나치 정권 아래, 독일의 저명한 심리학자 그라첸 박사의 대저택 방화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네 명의 고아들과 보모 메리의 이야기를 담은 심리 추리극으로 신선한 전개 방식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012년 초연부터 2014년 삼연까지 스토리를 전개하는 나레이터가 첫 째 ‘한스’였다면, 둘 째 ‘헤르만’으로 시점을 변경하여 나레이터를 바꾼 블랙메리포핀스는 기존 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부여한다.

한편, 2016년 네 번째 공연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오는 1월 1일까지 대학로 TOM1관에서 공연된다.

이민지 기자 0614min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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