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싱어송라이터’ 최전설, 오늘(31일) 신곡 ‘이어도 전설’ 발매…‘역주행 신화’ 범진 프로듀싱
가수 최전설이 애절함이 깃든 전설을 노래한다.
최전설은 3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이어도 전설’을 발매,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도 전설’은 제주 시인 장경환의 시를 활용해 만든 곡이다. ‘인사’로 역주행 신화를 쓴 ‘발라드 대세’ 범진이 프로듀싱에 참여, 더욱 깊어진 몰입감을 선사한다. 범진은 최전설의 보컬 음색에 맞춰 음악을 작업, 최전설만의 애절한 감성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최전설은 지난해 7월 ‘신기원요’를 공개, ‘호러 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 최전설은 이어 ‘마릴린 먼로’와 ‘빛나는 그대들이여’를 발매, 사랑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며 대중의 가을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다.
귀로 듣는 공포에 이어 달콤하게 속삭이는듯한 사랑 이야기까지, 최전설은 그간 다채로운 노래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런 그가 이번에는 ‘눈물 메이커’ 범진과 협업한 만큼, 보다 묵직한 감성에 기대가 모인다.
사랑을 가슴에 품고 전설을 노래하는 트로트 싱어송라이터 최전설의 또 다른 모습이 어떤 떨림으로 다가올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신곡 ‘이어도 전설’은 3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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