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출연한 유튜브TEO의 [살롱드립2]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가운데, 손석구의 스크린 복귀작인 <댓글부대>까지 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손석구와 장도연의 역대급 만남이 성사된 [살롱드립2]는 지난 3월 12일(화)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손석구가 과거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어 ‘하객분들 다 오셨나요? 식을 시작하겠습니다’라는 타이틀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그 결과 580만 뷰가 넘는 조회수와 함께 1만 7000개가 넘는 폭발적인 댓글 반응을 이끌며 3월 27일 개봉을 앞둔 <댓글부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유튜브를 본 시청자들은 “174만 넘고 327만 넘고 500만 돌파 살롱드립처럼 댓글부대도 500만 관객 기원!”(u**************), “천만영화 별거 없다. 이게 천만 영화다! 4일 만에 500만 10일이면 천만 찍을 기세. 영화 <댓글부대>도 나란히 천만 가즈아!! 상상만 해도 짜릿해 ❤”(s*******), “살롱드립 조회수도 좋지만 일단 영화 개봉하면 무조건 보러 가야할 듯”(u**************), “댓글부대는 제 돈으로 예매해서 꼭 보겠습니다”(u**************), “다른 의미로 여기가 진정한 ‘댓글부대’임ㅋㅋㅋ”(q**********) 등 손석구의 스크린 복귀작인 <댓글부대>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살롱드립2] 출연으로 역대급 조회수와 댓글 반응을 일으킨 손석구의 스크린 복귀작 <댓글부대>는 3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실력 있지만 허세 가득한 사회부 기자 ‘임상진’
대기업 ‘만전’의 비리를 취재하지만 오보로 판명되며 정직당한다.

“기자님 기사 오보 아니었어요. 다 저희들이 만든 수법이에요”
그러던 어느 날, 의문의 제보자가 찾아온다.
자신을 온라인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댓글부대, 일명 ‘팀알렙’의 멤버라고 소개한 제보자는
돈만 주면 진실도 거짓으로, 거짓도 진실로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불법은 아니에요. 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제보, 어디부터 진실이고, 어디까지 거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