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모든 것' '채털리 부인의 연인', AACTA 최우수 촬영상 수상에 빛나는 브누아 들롬 감독의 연출 데뷔작!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채털리 부인의 연인', AACTA 최우수 촬영상 수상에 빛나는 브누아 들롬 감독의 연출 데뷔작!
  • 이주희 기자
  • 승인 2024.03.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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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 스토리에 아름다운 미장센까지 모두 담았다!
사진=<마더스>포스터

4월 개봉을 앞둔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 영화 <마더스>가 세계적인 촬영 감독이자 이번 작품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하는 브누아 들롬 감독이 탄생시킬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기대를 높인다.

[수입: ㈜왓챠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감독: 브누아 들롬 | 출연: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조쉬 찰스 외 | 개봉: 2024년 4월 예정]

 

<사랑에 대한 모든 것><채털리 부인의 연인> 등의 작품에서 촬영 감독으로 활약한 브누아 들롬 감독이 4월 개봉을 앞둔 <마더스>를 통해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더스>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던 ‘앨리스’(제시카 차스테인)가 절친한 이웃 ‘셀린’(앤 해서웨이)의 아이에게 벌어진 불행한 사고를 목격한 후 수상한 일들에 휘말리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마더스>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하는 브누아 들롬 감독은 <채털리 부인의 연인><사랑에 대한 모든 것> 등 다양한 작품에서 촬영 감독으로 활약하며 제18회 새틀라이트상 최우수 촬영상 노미네이트, 제47회 AACTA 최우수 촬영상 수상 등 뛰어난 영상미를 바탕으로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왔다. “언젠가는 감독으로 데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고 밝힌 브누아 들롬 감독은 영화의 두 주인공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을 언급하며 “이렇게 화려한 출연진은 예상하지 못했다. 엄청난 기회를 선물 받았고, 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며 연출 데뷔작인 <마더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브누아 들롬 감독은 “스릴러라고 해서 전부 어두운 곳에서 촬영하고 싶진 않았다” 고 밝혀 <마더스> 속 완벽히 구현된 1960년대 특유의 미장센과 시각적인 아름다움에 기대를 품게 한다. 특히 <마더스>의 제작 책임자 존 조이스는 브누아 들롬 감독에 대해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촬영 감독인 브누아 들롬 감독이 영화의 시각적인 부분을 완벽하게 표현할 것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정말 아름답게 촬영된 작품이고, 전달하는 방법도 기가 막혔다”고 말해 그가 탄생시킨 아름다운 미장센에 기대를 끌어 올린다. 이에 더해 브누아 들롬 감독은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의 강점인 예측할 수 없는 서사도 놓치지 않았다. “서사를 풀어내는 것은 감독에게 꼭 필요한 자질”이라는 말과 함께 관객들이 <마더스>를 봤을 때 이야기를 제대로 느꼈으면 한다는 바람을 덧붙여 촘촘한 스토리가 선사할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긴장감에 대해서도 기대를 높인다.

세계적인 촬영 감독 브누아 들롬 감독이 특유의 미장센과 연출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마더스>는 4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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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STILL

   
   
     

INFORMATION

제목     마더스
원제     Mothers’ Instinct
수입     ㈜왓챠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감독     브누아 들롬
출연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외
개봉     2024년 4월 예정
 
 

STORY

과대망상인가, 과잉집착인가?
옆 집 아이가 죽고 모든 것이 망가졌다.

울타리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 ‘앨리스’(제시카 차스테인)와 ‘셀린’(앤 해서웨이)은
동갑내기 아들을 키우며 가족처럼 가깝게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셀린’의 아들 ‘맥스’가 2층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다.
유일한 목격자인 ‘앨리스’는 자신이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셀린’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져 일방적으로 ‘앨리스’를 멀리한다.

얼마 후, ‘셀린’은 다시 다정한 이웃으로 돌아오지만
‘앨리스’의 집과 가족에게 수상한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앨리스’는 이 모든 것이 ‘셀린’의 복수라고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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