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뗄 수가 없다”는 호평 속에 영화 <랜드 오브 배드>가 3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밀리터리 레전드 탄생을 예고한다. 로튼토마토 팝콘 지수 94%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윌리엄 유뱅크 감독이 자신의 전작들에 이어 러셀 크로우와 헴스워스 액션 형제들을 통해 다시 한번 베테랑과 신진 스타의 조화라는 흥행 성공 공식을 이어갈 전망이다.
윌리엄 유뱅크 감독은 2011년 각본, 연출, 촬영, 세트 등을 총괄한 데뷔작 <러브>로 유수 영화제를 석권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후 연출과 각본을 맡은 SF 액션 스릴러 <더 시그널>이 선댄스 영화제 미드나잇 섹션 부분에 초청되어 크리스토퍼 놀란을 잇는 차세대 천재 감독으로 입지를 굳혔다. ‘SF 액션의 새로운 세기 창조’로 평가받는 <매트릭스> 시리즈의 ‘모피어스’ 로렌스 피쉬번과 할리우드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브렌튼 스웨이츠가 주연을 맡은 <더 시그널>은 당시 SF의 남다른 시각으로 호평을 받았다.
윌리엄 유뱅크 감독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뱅상 카셀이 함께한 차기작 <언더워터>에서는 우주가 아닌 해저로 배경을 옮겨 장르의 지평을 확장시켰다. 칠흑 같은 해저 11km 심연에서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극한 위험 속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로 차별화된 캐릭터 전복을 보여준다.
윌리엄 유뱅크 감독이 두 작품에서 보여준 베테랑과 신예의 조화는 <랜드 오브 배드>에서도 이어져, 베테랑 명배우 러셀 크로우와 리암과 루크 헴스워스 형제가 최초 동반 출연한다. 영화 <랜드 오브 배드>는 델타 포스의 특수작전에 투입된 베테랑 드론 조종사(러셀 크로우)와 JTAC 신입요원(리암 헴스워스)의 긴박한 공조와 처절한 사투를 그린 밀리터리 액션 서바이벌이다. 현장 미션이 두 번째인 신입요원 키니(리암 헴스워스)가 티어-원 부대와 함께 사라진 CIA 요원을 찾기 위해 작전을 맡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적들과의 치열한 전면전을 숨막히게 펼쳐낸다. 필리핀 남서부, 미스터리한 지형의 홀로 섬의 이색적인 풍광과 작전 수행 과정에서 홀로 남게 된 리암 헴스워스의 위치와 신변을 파악하며 눈과 귀가 되어주는 드론 조종사 러셀 크로우의 공조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최근 신식 전투 무기로 주목받는 드론 폭격신과 영화 <65>, <미드웨이>, <고질라 VS. 콩> VFX 감독과 <덩케르크>, <언더워터> 스턴트 코디네이터 등 세계 최강의 제작진이 만든 강렬한 액션은 밀리터리 마니아를 만족시킨다.
<랜드 오브 배드>의 팝콘 지수는 무려 94%로, 이는 10명의 관객 중 9명 이상이 영화에 만족한다는 것으로 최고의 오락성을 증명하고 있다. “특수부대에 대해 잘 표현했고, 긴박감이 넘치는 영화”(강철부대 강민호), “액션 영화를 정말 사랑하는데 역대급 영화 보고 옴”(인스타그램, Sh***), “큰 스크린으로 보는 것을 추천”(인스타그램, kch***) “이렇게 끝까지 쫄깃할 수가… 가슴이 조마조마해서 눈을 뗼 수가 없다”(왓챠피디아, 함***)는 남녀불문 관객의 찬사는 해외에 이은 국내에서의 반응 역시 기대하게 한다.
베테랑과 신진 액션 스타의 신선한 조합으로 스크린에서 현장감 넘치는 액션 서바이벌을 예고한 영화 <랜드 오브 배드>는 3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포스터
멀티미디어
보도스틸
영화정보
제 목 : 랜드 오브 배드 원 제 : Land of Bad 감독/각본 : 윌리엄 유뱅크(<언더워터><더 시그널>) 출 연 : 러셀 크로우, 리암 헴스워스, 루크 헴스워스, 마일로 벤티밀리아, 리키 휘틀 장 르 : 밀리터리 액션 서바이벌 상 영 시 간 : 113분 관 람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개 봉 : 2024년 3월 13일 수 입 : ㈜퍼스트런 배 급 : 메가박스중앙㈜ 제 공 : ㈜제이에이와이이엔터테인먼트 공 동 제 공 : ㈜블레이드이엔티, ㈜키노라이츠
시놉시스
라스베이거스 공군 기지의 베테랑 드론 조종사 리퍼(러셀 크로우)는
델타포스 티어-원 부대의 CIA 요원 구출작전 지원임무를 맡게 된다.
슈가(마일로 벤티밀리아), 아벨(루크 헴스워스)이 이끄는 티어-원 부대는
CIA 요원이 사라진 필리핀 남서부, 미스터리한 지형의 홀로 섬 정찰에 나서고,
이 위험천만한 작전을 위해 JTAC 신입요원 키니(리암 헴스워스)와
실전 경험이 많은 군인 비숍(리키 휘틀)까지 합류한다.
그러나 도망칠 곳도 숨을 곳도 없는 섬에서 이들은 곧 적에게 노출되고
피할 수 없는 전면전이 펼쳐지며 상황은 급반전을 맞이한다.
무기도, 통신장비도 없는 정글에 홀로 갇힌 키니,
동료를 구하고 작전을 성공시켜야 할 그에게 남은 건, 눈과 귀가 되어주는 드론 조종사 리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