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발굴에 탁월한 안목을 지닌 감독으로 손꼽히는 <뉴 노멀>의 정범식 감독이 PICK한 배우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이 빛나는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각본/감독: 정범식 ｜ 출연: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 ｜ 제작: 언파스튜디오, 어몽필름 ｜ 제공: 로드원, (주)바이포엠스튜디오 ｜ 배급: (주)바이포엠스튜디오 ｜ 개봉: 2023년 11월 8일]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 <뉴 노멀>로 스크린 데뷔를 치른 배우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이 빛나는 열연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정범식 감독의 신인 발굴 안목 역시 주목받고 있다.

먼저 <뉴 노멀>에서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배우 표지훈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 바로 <뉴 노멀>이다. 표지훈 파렴치한 로맨스를 꿈꾸는 ‘기진’역을 위해 12kg 증량은 물론이고 ‘기진’의 레퍼런스가 되어줄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수소문하며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가 공개된 후 국내 언론과 매체에서는 배우로서 쉽지 않은 선택과 도전에 임한 배우 표지훈을 향한 호평을 쏟아냈고, 관객들 또한 <뉴 노멀>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 배우 표지훈을 반겼다.

함께 출연한 배우 하다인은 <뉴 노멀>을 통해 처음 스크린 데뷔를 치른 신인 배우로, 신선한 마스크와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이미지,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개봉에 앞서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이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은 물론이고 국내 개봉 후에도 ‘어디에 있다 이제야 나타났느냐’라는 찬사를 들으며 호평을 끌어냈다. 특히, 인간을 증오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연진’ 역을 위해 8kg을 감량하고, 직접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안팎으로 노력을 기울였던 비하인드가 알려지며 실력은 물론이고, 열정까지 모두 갖춘 라이징 스타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끌어냈다.

배우 정동원은 <뉴 노멀>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며 음악에서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영웅이 되고 싶은 ‘승진’ 역을 통해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작품에 녹아들었으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뉴 노멀>을 통해 빛나는 배우들을 발굴한 정범식 감독의 신인을 발굴하는 안목 역시 이전에 함께 작업했던 배우 라인업과 함께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범식 감독은 <기담>의 진구, <무서운 이야기 2 – 탈출>의 고경표, 김지원, <곤지암>의 위하준, 박성훈, 박지현까지 현재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쟁쟁한 배우들의 신인 시절을 함께한 바 있다. 각 작품에서 배우들의 새로운 매력을 끌어냈던 정범식 감독은 이번 <뉴 노멀>을 함께한 배우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에 대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하며 “표지훈 배우는 주문만 하면 관객들이 포복절도할 만한 연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척척 해냈고, 하다인 배우는 내가 생각한 것 이상을 해내며 ‘연진’을 멋진 캐릭터로 완성해 주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현장에 적응하는 속도가 빨랐던 정동원 배우의 과정을 지켜보는 것 역시 대견하고 뿌듯했다”라는 작업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 노멀>은 오는 12월 7일 싱가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등을 포함한 24개국에 판매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담>, <곤지암>을 통해 한국의 대표 호러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는 정범식 감독의 <뉴 노멀>이 전세계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