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조명섭, ‘백마야 울지 마라’ 무대로 ‘전통가요 지킴이’ 수식어 입증 성공
‘가요무대’ 조명섭, ‘백마야 울지 마라’ 무대로 ‘전통가요 지킴이’ 수식어 입증 성공
  • 김지현기자
  • 승인 2023.11.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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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조명섭, 존재감 완벽 그 자체…‘백마야 울지 마라’로 1950년대 감성 소환
[사진 출처 : KBS1 ‘가요무대’ 캡처]

 

가수 조명섭이 ‘전통가요 지킴이’답게 1950년대 감성을 소환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KBS1 ‘가요무대’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조명섭은 명국환의 ‘백마야 울지 마라’ 무대를 선보였다.

​조명섭은 첫 소절부터 깊고 묵직한 보이스로 관객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가 하면, 흔들리지 않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함께 특유의 진한 감성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단숨에 몰입도를 끌어올린 조명섭은 다양한 표정과 함께 관록이 느껴지는 무대를 완성한 것은 물론, 1954년에 발매된 ‘백마야 울지 마라’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근 조명섭은 컴백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인간 축음기’, ‘전통가요 지킴이’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조명섭은 최근 ‘브라보 친구’로 컴백, ‘가요무대’를 비롯한 SBS FiL, SBS M ‘더트롯쇼’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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