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시대' 정중식vs안성현, 1:1 데스매치에서 만난 1라운드 1위·2위...'최강자전 성사'
'오빠시대' 정중식vs안성현, 1:1 데스매치에서 만난 1라운드 1위·2위...'최강자전 성사'
  • 김지현기자
  • 승인 2023.11.04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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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귈 거 아니면 꼬시지 마"...'오빠시대' 나르샤 홀린 오빠는 누구?
'오빠시대' 정중식·안성현, '올라잇' 행진 위기?! 냉정한 평가에 '충격'
사진 제공 = MBN ‘오빠시대’

 

‘오빠시대’ 최강자들의 대결이 성사된다.

3일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기획/연출 문경태) 5회에서는 1라운드 1위 정중식과 2위 안성현의 1:1 데스매치가 성사된다. 매 무대마다 극찬을 받은 화제의 주인공들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정신 못 차리는 오빠’ 정중식은 1라운드에서 김수철의 ‘정신차려’를 선곡, 최단 시간 합격 및 ‘올라잇’을 거머쥔 주인공이다. 트레이드 마크인 리코더와 함께한 그의 유쾌한 무대는 ‘오빠지기’와 ‘오빠부대’ 모두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듀엣 배틀인 대결 2라운드에서는 성악가 출신 ‘남양주 굴삭기 오빠’ 김바울의 파격 변신을 이끌어 내며 ‘올라잇’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섹시한 오빠’ 안성현은 1라운드에서 박성신의 ‘한번만 더’를 부르며 섹시한 보이스와 외모로 단숨에 우승 후보로 손꼽혔다. 2라운드에서는 ‘도장 찍고 싶은 오빠’ 윤태경과 팀을 이뤄 뉴 잭 스윙으로 편곡한 신승훈의 ‘우연히’를 완벽하게 소화해 또 한 번 ‘올라잇’을 받았다.

정중식과 안성현 모두 3라운드 ‘1:1 영웅본색 배틀’에서 영웅으로 김건모를 선택하며 초강력 빅매치를 펼친다. 두 사람은 ‘최강자전’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최고의 무대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빠지기’ 나르샤는 한 오빠의 무대에 홀려 “사귈 거 아니면 꼬시지 마”라고 급발진하는 평을 한다.

그러나 이전 라운드 보다 높아진 ‘오빠지기’의 심사기준 때문에 정중식과 안성현의 ‘올라잇’ 행진에도 위기가 찾아온다는 전언. 폭발적인 ‘오빠부대’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냉정한 평가와 함께 한 오빠가 지금까지 중 최하점을 받게 되는데, 과연 이들의 대결에서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최강자들, 정중식과 안성현의 대결 결과는 3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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