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썸타기, 나 홀로 그린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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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산 기자
  • 승인 2023.11.03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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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싱글 인 서울>포스터

 

극장가를 설렘으로 물들일 영화 <싱글 인 서울>이 11월 3일(금)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디씨지플러스, 명필름 | 감독: 박범수 | 출연: 이동욱, 임수정, 이솜,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지이수 외]

 

11월, 극장가 단 하나의 로맨스 <싱글 인 서울>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박범수 감독 “캐릭터들이 다양한 모습 공존하는 서울과 닮았다”
이동욱 배우 “[검블유]에서 배우 임수정과 못다한 케미를 맞춰보고 싶었다”
임수정 배우 “인간적인 매력 가득한 캐릭터들에 공감하며 관람해달라”
장현성 배우 “매일 기대하고 설레는 기분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미도 배우 “촬영 내내 애드리브 대결하듯이 매번 재밌게 촬영했다”
지이수 배우 “관람하시고 마음 따뜻하게 돌아갈 수 있다”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싱글 인 서울>이 웃음 가득한 제작보고회를 현장을 공개해 웰메이드 공감 로맨스의 반가운 귀환을 알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박범수 감독,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이미도, 지이수가 참석해 작품 소개와 함께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방출했다. <싱글 인 서울>의 메가폰을 잡은 박범수 감독은 “많은 내공이 있는 제작사답게 작업방식이 전반적으로 우아하고 수월했다”라며 <건축학개론>을 탄생시킨 로맨스 명가 명필름 제작진과의 협업으로 완성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하는 캐릭터를 싱글로 설정하자고 생각했다. 서울에 살아가는 다양한 싱글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라며 연출을 맡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로 분한 이동욱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특별출연 이후 둘이 오래 연기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임수정 배우와 못다한 케미를 맞춰보고 싶었다” 라며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들어 갈 현실 공감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 역의 임수정은 “인간적인 매력과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라 ‘다 나같다’고 공감하며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예고했다. 여기에 존재감 제로, 출판사 대표 ‘진표’ 역의 장현성은 “일년간 월급을 받으며 함께 일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현장이 즐거웠다”라며 <싱글 인 서울> 에서 배우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예고했다. 오지라퍼 출판사 분위기 메이커 ‘윤정’ 역의 이미도는 “처음 촬영부터 몇 년 같이 일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애드리브 대결하듯이 욕심내면서 매번 재밌게 촬영했다”라며 작품 속 그녀의 활약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폭탄주 장인 출판사 디자이너 ‘예리’ 역의 지이수는 “선배들과의 호흡이 잘 맞고 티키타카가 좋았다”라며 다른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만들어낸 캐릭터를 기대하게 했다.
 

  
  
   


이어서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과 화기애애했던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싱글 인 서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어졌다. 먼저 박범수 감독은 익숙한 공간인 서울을 배경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역동적인 모습과 변하지 않는 모습이 공존하는 서울을 공간으로 선정했다. 모든 캐릭터들도 서울과 닮았다”라고 전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낸 감성적인 서울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 “서울이라는 도시와 잘 어울리는 시티팝이면서 트렌디한 김현철의 ‘오랜만에’와 악뮤의 ‘오랜 날 오랜 밤’은 가사가 영화와 어울리겠다 싶어서 선택했다”라며 ‘영호’와 ‘현진’이 만들어가는 뜻밖의 로맨스와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OST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이동욱은 “싱글 캐릭터마다 현실적인 이야기가 많다. 나의 이야기라고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 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강력 추천했다. 임수정은 “이동욱 배우는 정말 연기도 잘하고 진중하고 열정적이다. 꼭 함께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만나게 되어 행복했다”라고 말하며 이동욱과 만들어낸 심쿵 로맨스에 대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장현성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작업하면서 매일 기대하고 설레는 기분으로 촬영에 임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미도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몇 년 함께 일한 동료 같았다. 서로 애드리브를 하며 재미있게 촬영했다”라며 가족 같은 분위기를 이어간 배우들과의 에피소드를 전해 유쾌한 케미를 기대케했다. 지이수는 “싱글이거나 싱글 아닌 분들도 모두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보시고 나면 마음 따뜻하게 돌아가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싱글 인 서울>이 전할 현실적인 공감과 두근거리는 설렘을 극장에서 확인해달라는 당부를 전하며 제작보고회를 마쳤다.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11월 극장가를 로맨스로 물들일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오는 11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멀티미디어

<싱글 인 서울>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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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보도스틸

작품정보

제목 : 싱글 인 서울

감독 : 박범수

출연 : 이동욱, 임수정, 이솜,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지이수 외

제공/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 디씨지플러스, 명필름, 인사이트필름

개봉 : 2023년 11월 29일

관람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놉시스

“나한테 딱 맞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싱글이 답이다!”

혼자 걷기, 혼자 쉬기, 혼자 먹기, 혼자 살기…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사실 혼자인 사람은 없잖아요”

혼자 썸타기, 나 홀로 그린 라이트…

유능한 출판사 편집장이지만 혼자는 싫은 ‘현진’(임수정)

 

싱글 라이프를 담은 에세이 '싱글 인 더 시티' 시리즈의 작가와 편집자로 만난 ‘영호’와 ‘현진’.

생활 방식도 가치관도 서로 다른 두 사람은

책을 두고 사사건건 대립하면서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나쁘지만은 않은데…?

 

서울, 혼자가 좋지만 연애는 하고 싶은

두 남녀의 싱글 라이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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