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을 유발하는 세 사람의 첫사랑은?!
궁금증을 유발하는 세 사람의 첫사랑은?!
  • 이주희 기자
  • 승인 2023.10.24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 있잖아 그 애 좋아하나 봐” – ‘유’
“내가 걔를 만나면, 네가 아닌 걸 알까?” – ‘미’
“너에게 할 말이 있어. 우리 사귈래?” – ‘마크’
사진=<유앤미앤미>포스터

 

드디어 내일(25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유앤미앤미>가 풋풋한 첫사랑을 시작한 유, 미, 마크 세 사람의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감독: 완위 홍비바타나&위안 홍비바타나ㅣ출연: 티티야 지라폰실프, 앤서니 뷔서렛ㅣ수입*배급: ㈜원더스튜디오ㅣ개봉: 2023년 10월 25일]


영화 <유앤미앤미>가 내일(25일) 개봉을 앞두고 ‘유’, ‘미’ 그리고 ‘마크’ 세 사람의 몽글몽글한 모습과 함께 청춘 로맨스 분위기를 그려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유앤미앤미>는 1999년 여름, 모든 순간을 함께 나누는 쌍둥이 ‘유’와 ‘미’에게 동시에 찾아온 첫사랑을 싱그럽게 그려낸 성장 로맨스 영화.
 
   

좌측부터 ‘유’, ‘미’, ‘마크’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각 ‘유’, ‘미’, 그리고 ‘마크’ 세 사람의 설레는 첫사랑 스토리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2023 경쟁 부문 최우수작품상 후보, 제 25회 우디네 파이스트 필름 페스티벌 경쟁 부문 신인감독상 후보에 올라 남다른 연출력을 인정받은 <유앤미앤미>는 내일 개봉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세 사람의 청량한 분위기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나눌 수 없는 첫사랑을 시작한 ‘유’는 “나 있잖아 그 애 좋아하나 봐”라는 카피와 함께 ‘마크’를 우연히 다시 만나게 해준 매개체 전통악기 ‘핀’을 들고 첫사랑의 설렘을 미소로 표현했다. 이어 ‘미’는 전할 수 없는 사랑을 시작한 쌍둥이 소녀로 “내가 걔를 만나면 네가 아닌 걸 알까?” 라는 문구와 함께 사랑의 씁쓸함과 더불어 모든 것을 함께 나누던 두 사람의 우정이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두 소녀의 첫사랑 ‘마크’는 “너에게 할 말이 있어. 우리 사귈래?”라고 두근거리는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몽글몽글 설렘과 풋풋한 청춘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영화는 완벽하지 않은 그 시절의 어설프지만, 풋풋한 각자의 첫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하며 눈길을 끄는 <유앤미앤미>는 드디어 내일(25일) 개봉하여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Multimedia

Movie Poster

 
   

Movie Still

   
   
   
   

Information

제         목 : 유앤미앤미
영         제 : You & Me & Me
감         독 : 완위 홍비바타나&위안 홍비바타나
출         연 : 티티야 지라폰실프, 앤서니 뷔서렛
수입 / 배급 : ㈜원더스튜디오
장         르 : 첫사랑 성장 로맨스
러 닝 타 임 : 121분
개         봉 : 2023년 10월 25일
관 람 등 급 : 전체관람가

 

 

Synopsis

‘유'와 ‘미'는 하루하루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며 모든 것을 나누는 일란성쌍둥이 소녀들이다.
어느 날 ‘미'가 ‘유'를 대신해 수학 시험을 보러 갔다가
‘마크’라는 소년에게 연필을 빌리게 되는데 둘은 서로에게 두근거림을 느끼게 된다.
‘유'와 ‘미‘는 시골 할머니 집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되고
‘유'는 혼자 전통악기 수업을 들으러 갔다가 우연히 자신을 ‘미’로 오해하고
자신에게 말을 거는 소년 ‘마크’를 만난다.
‘유’는 ‘마크’에게 한눈에 반해 그에게 시험장에서 만난 게 자신이 아니라고 털어놓지 못하고,
‘미’는 ‘마크’에게 반해버린 ‘유’를 보며 ‘마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애써 감춘다.

그렇게 평생 모든 걸 함께 나누며 살 것 같았던 쌍둥이들에게 나눌 수 없는 첫사랑이 찾아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