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특별한 팬 소통 선사…팬 쇼케이스+놀이공원서 미니 5집 ‘Magic Hour’ 미니 스테이지 성료!
새 앨범으로 컴백한 그룹 Kep1er(케플러)가 팬들과 함께 ‘마법 같은 순간’을 보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 (매직 아워)’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팬 쇼케이스에서 케플러는 시작과 동시에 신곡 ‘Galileo (갈릴레오)’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케플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고, 오차율 3.6%의 칼군무를 선보이며 케플러만의 색깔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케플러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 ‘The Door (더 도어)’와 미니 4집 ‘LOVESTRUCK! (러브스트럭!)’의 수록곡 ‘Back To The City (백 투 더 시티)’ 무대는 물론, 다양한 코너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스페셜 도슨트로 변신해 이번 앨범을 직접 소개하는가 하면, 미공개 사진을 공개하고 멤버들의 메시지가 적힌 종이비행기를 팬들에게 선물하는 등 남다른 팬사랑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케플러는 “컴백만을 기다려왔는데 이렇게 케플리안을 직접 만나게 돼 행복하고, 새로운 퍼포먼스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 만날 일이 많은 만큼 행복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기쁨의 소감을 전하며 팬 쇼케이스를 마쳤다.
이어 지난 26일에는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미니 5집 발매 기념 미니 스테이지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데뷔곡 ‘WA DA DA (와 다 다)’로 공연의 포문을 연 케플러는 “멤버들이 너무 좋아하는 곳이다. 컴백하자마자 이렇게 좋은 곳에서 공연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밝은 인사를 건넸다.
신보 소개도 이어졌다. 케플러는 타이틀곡 ‘Galileo’의 킬링 파트와 포인트 안무를 공개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아홉 멤버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발랄한 매력과 함께 재치 넘치는 가사와 안무로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고, 중독성을 유발하는 ‘3Leo’ 포인트 안무로는 상큼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케플러는 채현과 다연의 롯데월드 브이로그 등 롯데월드에 관한 추억부터 놀이공원을 더 재밌게 즐기는 꿀팁 등을 공개하며 유쾌한 토크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뜨거운 호응 속 케플러는 ‘Back To The City’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케플러는 지난 2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Galileo’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운명적으로 발견한 상대방과 관계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그린 디스코 펑크 장르의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