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제작진이 탄생시킨 색다른 장르 영화로 주목!
명품 제작진이 탄생시킨 색다른 장르 영화로 주목!
  • 박수미기자
  • 승인 2023.08.31 2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희섭, 홍사빈, 신주협, 백승빈 감독의 시공간 드라마 <안녕, 내일 또 만나>에 독립예술영화를 대표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화제다.

[제작 : ㈜루이스픽쳐스 / 배급 : ㈜안다미로 / 공동배급 : 영화로운 형제 / 감독: 백승빈 / 출연: 심희섭, 홍사빈, 신주협 / 개봉: 2023년 9월 13일]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제11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는 학창 시절의 단짝 강현이 떠나고 이십여 년이 지난 오늘, 세 가지 공간에서 각기 다른 경험을 하는 '동준'의 시공간 드라마다. ‘평행 우주 세계’를 기반으로 한 색다른 장르에 도전한 만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실력파 제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는 후문.

먼저, <안녕, 내일 또 만나>의 촬영을 맡은 백성빈 촬영감독은 전여빈 주연의 <죄 많은 소녀>, 시네마틱드라마 [SF8] 등에 참여한 실력파다. 영화의 몰입을 더 하는 입체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카메라워크와 특히 [SF8]의 '인간증명' 편을 통해 과감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촬영을 보여준 백성빈 감독은 드라마의 질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주인공 동준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중년 시절까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미술은 <꿈의 제인>, <불도저를 탄 소녀> 속 남다른 미장센으로 호평받은 이희정 미술감독이 맡았다. 한 작품에 다양한 세대와 시절 그리고 지역을 담아야 하는 부담감이 컸음에도 꼼꼼한 사전 준비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진행으로 시공간 드라마의 탄생에 힘을 보탰다.

마지막으로 주인공들의 감정을 사운드에 담아내는 음악은 <사자>, <악녀>, <7년의 밤>부터 <한낮의 피크닉>, <시인의 사랑>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해 내는 구자완 음악감독이 맡았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관을 이 작품에 녹여내 주인공 동준과 강현은 물론, 출연한 모든 캐릭터들의 세세함이 묻어나는 아름다우면서도 울림이 큰 음악을 만들어 냈다.

백성빈 촬영감독, 이희정 미술감독, 구자완 음악감독을 비롯해 각 파트에서 자신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 모든 스태프의 노력이 담긴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는 '시공간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오는 9월 13일 개봉 확정과 함께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MULTIMEDIA

MOVIE POSTER

 

MOVIE STILL

   
   
 

INFORMATION

제목: 안녕, 내일 또 만나
감독: 백승빈
출연: 심희섭, 홍사빈, 신주협
장르: 시공간 드라마
제작: ㈜루이스픽쳐스
배급: ㈜안다미로
공동배급: 영화로운 형제
러닝타임: 144분
개봉: 2023년 9월 13일
등급: 12세이상관람가
 
 

SYNOPSIS

열일곱 소년 동준의 학창 시절은 남달랐다.
사교보다 사유의 순간이 좋았던 동준의 유일한 단짝은 윗집 사는 형 강현.
그를 보며 동준은 다른 세상과 삶을 보았고, 그 세상을 동경하게 되었다.
어느 날 강현에게 찾아온 크나큰 시련은 연이어 동준에게도 큰 상실의 아픔으로 다가오고,
그동안 강현과 꿈꿔왔던 미래마저 잃어버리고 만다.
이십여 년이 흘러 중년을 향해 가고 있는 동준은
형 강현과 어릴 적 꿈꿔왔던 그 미래 속에서
현재의 자신과 또 다른 내 모습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