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SHOOTING STAR’→‘TGIF’ 무대 위 빈틈없는 퍼포먼스…뜨겁게 뒤흔든 ‘KCON LA 2023’ 성황
그룹 XG(엑스지)가 독보적인 폼의 퍼포먼스 향연을 펼쳤다.
지난 18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KCON LA 2023’(케이콘 LA 2023)이 개최된 가운데, XG는 19일과 20일 이틀 연속으로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례적으로 이틀 연속 ‘KCON’에 오른 XG는 메인 이벤트인 19일 쇼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 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고 ‘글로벌 루키'로서의 자신감과 바람을 담은 랩 메이킹 등 수준 높은 편곡을 선사해 미국 현지를 뒤흔들었다. 또한 ‘KCON’ 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댄스 브레이크를 더하며 무대를 집어 삼켰고 XG의 고퀄리티 무대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떼창으로 화답하며 찬사를 보냈다.
곧이어 XG만의 퍼포먼스로 다시 무대에 올라 첫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GRL GVNG’(걸 갱)과 ‘TGIF’(티지아이에프)를 선보였다. Sienna Lalau(시에나 라라우)와 THE LAB(더 랩)의 댄스크루와 함께한 ‘TGIF’ 무대로 순식간에 관객들을 열광시킨 XG는 “오늘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KCONer 기억에 남겠다" 며 소감을 전했고 파워풀한 면모로 중무장한 ‘GRL GVNG’(걸 갱) 무대까지, 그야말로 ‘우주급' 퍼포먼스를 펼쳤다.
첫 날부터 미국 현지를 뒤흔든 XG는 20일 쇼케이스 무대에선 더욱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랑했다. 범접할 수 없는 포스가 돋보인 인트로를 시작으로 ‘SHOOTING STAR’(슈팅 스타),‘GRL GVNG’, ‘LEFT RIGHT’(레프트 라이트),‘TGIF’를 선보이며 큰 환호를 이끌어 냈다. 또한 짧지만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XG는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감사의 인사를 전해 감동을 더하며 약 40분 간의 무대를 완벽하게 이끌었다.
지난 5월 ‘KCON JAPAN 2023’에 이어 다시 한번 ‘KCON’ 무대를 빛낸 XG는 한층 강력해진 퍼포먼스는 물론 여유로운 쇼맨십으로 뜨거운 함성의 주인공이 됐고, 이는 XG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를 더하게 했다.
한편, 국내외 활동으로 ‘글로벌 유망주’라는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XG는 ‘도쿄 걸즈 컬렉션 2023 A/W’ 싱가포르 'F1 Singapore Grand Prix', 아부다비 'Hyperound' 등 다수의 대형 페스티벌에 출연을 확정 짓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오는 9월 27일 첫 미니앨범 ‘NEW DNA’ (뉴 디엔에이)를 발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