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솔직해지는 마음과 엇갈린 타이밍!
“내 마음이 변해버렸어” 서툴지만 솔직한 첫사랑의 순간들
본격적으로 시작된 Z세대의 연애 리얼리티
<19/20(열아홉 스물)> 7-10화 공개에 시청자 반응 UP!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예능 <19/20(열아홉 스물)>이 지난 7월 25일(화), 7-10화를 공개했다.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19/20>이 지난 25일(화) 설렘과 혼돈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출연자들의 관계를 담은 7-10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7화와 8화에서는 출연자들이 캐주얼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더욱 깊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짝을 지은 상대와 함께 맛있는 밥을 먹고, 술을 마시며 스무살의 처음을 함께 했다는 것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성인이 됨과 동시에 연애 금지가 해제된만큼,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Z세대의 연애 리얼리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리며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공개되는 꿈의 데이트는 롯데월드 전체 대관, 영화관 전체 대관, 다른 지역으로의 여행 등 평소에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어 출연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꿈의 데이트는 스물 하우스에서 머무는 기간 중 단 한 번만 상대에게 제안할 수 있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가장 먼저 짝을 지은 오상원과 최서현이 첫 번째 꿈의 데이트, 롯데월드 전체 대관의 주인공이 되었다.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롯데월드에서 회전목마를 타고 맛있는 것을 먹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쌓았다. 출연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상대와 잊을 수 없는 단 하나뿐인 추억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꾸밈없이 솔직해지는 출연진들의 감정 표현은 이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냈다. 최예린과 이지민은 볼링장 데이트 이후 서로에 대한 호감도가 급격히 상승했고, 오상원은 정서영과 두 번째 꿈의 데이트인 영화관 전체 대관을 떠나 오직 둘뿐인 공간에서 함께 영화를 보며 그때그때 떠오르는 감정들을 나누었다. 그러나 “기대했던 것만큼 좋았다”라는 정서영과는 다르게, 오상원은 “마냥 즐겁진 않았다”고 속마음을 내비쳐 예측 불가한 출연자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9화와 10화에서는 시시때때로 변하는 관계와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출연자들이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세 번째로 공개된 꿈의 데이트를 최서현과 함께 가기 위해 맨 앞에 앉아 함께 의논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임정윤을 보며 정지우는 “나한텐 한 번도 그렇게 안 해 놓고”라며 서운함에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문세연 역시 마음이 복잡한 듯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최예린 또한 이지민으로부터 꿈의 데이트를 신청 받고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지만 곧 이지민이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최예린의 마음을 전해 듣고 꿈의 데이트권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전개는 더욱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곳으로 흘러가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정지우는 임정윤에게 서운한 감정을 털어놓으면서 “사람의 마음은 갈대라고. 언제 바뀔지 모르는거야. 그래서 내 마음이 변해버렸어, 정윤아”라고 말해 다음 주에 공개될 11-13화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처럼 솔직한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관계는 출연자들이 처음으로 겪는 성장통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의 첫 일주일을 함께 보내며 펼쳐지는 청춘들의 솔직하면서도 풋풋한 첫사랑 연애 리얼리티 예능 <19/20>은 7월 11일(화) 1-3화 공개를 시작으로 총 13편의 에피소드를 4주에 걸쳐 공개,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스트리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