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남편, 아내가 부르면 바로 등장 '낭만닥터 자기님'
이정현 남편, 아내가 부르면 바로 등장 '낭만닥터 자기님'
  • 김지현기자
  • 승인 2023.07.13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스토랑’ 이정현 머리 넘겨주는 다정남편 ‘아내 보디가드’ 달달’

‘편스토랑’ 이정현 남편 “내가 의사지만, 나의 주치의는 아내” 애정 듬뿍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의 남편이 아내 보디가드에 등극한다.

 

7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작은 체구에 넘치는 에너지로, 연기, 육아, 요리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집밥 여전사'로 불리는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앞서 3년 만에 서아 엄마가 되어 ‘편스토랑’에 돌아온 이정현은 다정한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의 남편은 첫 등장과 동시에 ‘낭만닥터 자기님’이라는 애칭이 생길 만큼 다정하고 순둥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정현 남편의 아내 바라기 면모가 공개되며 ‘편스토랑’에 닭살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여름을 맞아 열무 물김치를 만들기로 했다. 이때 휴일이라 집에 있던 이정현의 남편이 말없이 등장, 분주하게 거실 한쪽 바닥에 신문을 깔았다. 아내와 함께 열무 다듬을 자리를 마련한 것. 이내 아내 곁에 앉아 열무를 열심히 다듬기 시작한 남편은 외과 의사답게 마치 식칼을 수술 칼처럼 잡고 진지하게 작업에 집중해 이정현을 웃게 했다.

 

이후에도 이정현의 남편은, 이정현이 요리를 하는 내내 아내가 무엇이 필요할 때면 말하지 않아도 센스 있게 등장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줬다. 또 아내의 머리카락을 정리해 주는 것은 물론 앞치마 매무새까지 정돈해 주며 섬세하게 아내를 살폈다. 어느덧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정현 남편 ‘낭만닥터 자기님’의 등장을 기다리게 됐다고.

 

한편 이날 이정현 남편은 아내 없이 제작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늘 세심하게 끼니를 챙겨주는 아내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제 직업이 의사이지만 저의 주치의는 아내인 것 같다”라고 고백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달달함으로 가득 채운 이정현과 남편의 이야기는 7월 1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