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준 그 자체’ 김동욱, 스틸만 봐도 압도적인 캐릭터 흡수력
‘윤해준 그 자체’ 김동욱, 스틸만 봐도 압도적인 캐릭터 흡수력
  • 이주희 기자
  • 승인 2023.03.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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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X진기주, 시간 여행자가 된 두 사람!
진기주, 20대 직장인→10대 여고생 완벽소화! ‘남심 저격’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배우 김동욱, 진기주가 시간 여행자로 변신한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29일(오늘) 보기만 해도 긴장감 넘치는 김동욱(윤해준 역), 진기주(백윤영 역)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욱은 무언가 신경 쓰인다는 듯 미간을 찌푸리는가 하면 포커페이스를 유지해 눈길을 끌고, 1987년의 여고생으로 돌아간 진기주 모습에서 불안함을 느낄 수 있다. 과연 두 사람을 중심으로 어떤 위험천만한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해지는 대목.

 

김동욱이 연기하는 윤해준은 우연히 얻게 된 타임머신으로 시간 여행자가 되어 1987년의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진기주 역시 우연한 사고로 1987년에 갇히며 예상치 못한 인물들과 인연을 맺게 되는 백윤영 역을 연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동욱, 진기주는 각각 1987년에서 해결해야 할 일이 다른 듯하면서도, 결국 목표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특히 사건의 퍼즐을 맞춰가며 모든 것을 되돌려놓으려는 강한 의지가 극적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생생하고 여운 깊은 스토리 속에서 빛나는 김동욱, 진기주 두 배우의 열연을 기대 해달라”며 “예비 시청자들을 한순간에 몰입시킬 배우들의 강렬한 포스를 함께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김동욱, 진기주의 압도적인 캐릭터 흡수력이 돋보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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