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봄날을 그린 영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봄날을 그린 영화
  • 김지현기자
  • 승인 2023.03.28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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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꿈꾸는 1983년의 혁명가와 프락치, 그리고 그 사이에서 자신의 마음을 지키며 현재를 살아가는 그녀의 그 시절 로맨스 영화 <제비>가 다가오는 4월 12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4월 4일(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각본∙연출: 이송희일 | 제작∙배급: ㈜시네마 달 | 출연: 윤박, 장희령, 유인수, 박소진 그리고 우지현]

대학가의 봄날이 유독 뜨거웠던 1983년, 학생운동에 앞장선 동지이자 비밀 연인 사이었던 ‘제비’와 ‘은숙’, 그리고 은숙을 사랑하기에 ‘프락치’가 될 수밖에 없던 또 한 사람. 은숙의 아들 ‘호연’은 세 사람의 40년 전 비밀을 알게 되고, 가릴 수 없던 사랑 이야기가 그의 마음을 건드립니다. 그 시절 로맨스 영화 <제비>가 4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언론, 평론 및 배급 관계자분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개최한다.

<제비>는 영국에서 가장 큰 독립영화제인 레인댄스영화제(2022)에서 첫 상영 하며 “자신의 삶에 대한 관심이나 통제력이 없는 무지한 청년의 이야기로 시작된 영화는 사랑, 혁명, 정체성을 조사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로 변모한다”(로빈 민샬, 레인댄스영화제 객원 프로그래머)라는 찬사와 함께 국제 장편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백야>(2012), <야간비행>(2014) 등 다수의 장편영화를 연출하며, 베를린영화제 등 다수의 해외 영화제 초청 및 수상 경력을 지닌 이송희일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영화 <제비>에서는 대세 스타들의 열연으로 영화의 매력을 한층 빛내고 있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기상청 사람들], [청춘시대]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서울연애> 등 장르를 불문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해 온 배우 윤박(제비 역), 그리고 드라마 [별똥별], [함부로 애틋하게],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등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청초한 이미지로 매번 새로운 톤의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장희령(은숙 역),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드라마 [환혼] 시리즈 등으로 안방극장과 OTT를 넘나들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배우 유인수(현수 역)가 다시 보기 힘든 삼각 케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빼앗을 예정이다. 이어, 영화 <만인의 연인>, <더스트맨>,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안나] 등에서 활약하며 독립영화 ‘치트키’로 잘 알려진 배우 우지현(호연 역)은 극을 이끌어가며 관객들과 함께 40년 전의 비밀을 파헤치며 성장하는 캐릭터로 또 한번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드라마 [환혼] 시리즈, 영화 <봄날> 등에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배우 박소진(은미 역)은 특유의 신체 연기로 극 중 현대무용을 전공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영화의 예술적 면모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제비>
언론/배급 시사회 & 기자간담회 안내

 

일시: 4월 4일(화) 오전 10시 30분
장소: CGV용산아이파크몰
참석: <제비> 이송희일 감독,
윤박 배우, 장희령 배우, 우지현 배우, 박소진 배우

(참석자는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사전 신청 안내]
*해당 메일을 받으신 언론/평론/배급 관계자 중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하단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기간은 4/3(월) 16시까지 입니다.
*당일 본인 확인을 위해 명함을 꼭 지참해주시기 바라며,
티켓은 상영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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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제       목    | 제비
영       제    | Swallow
각본/연출    | 이송희일
출       연    | 윤박, 장희령, 유인수, 박소진 그리고 우지현
장       르    | 그 시절 로맨스
제작/배급    | ㈜시네마 달
개       봉    | 2023년 4월 12일
러닝 타임    | 137분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 내역    | 2022 제30회 레인댄스영화제 (국제 장편 작품상)

 

STORY

“난 꿈을 꾸는 게 혁명이라고 생각해”

 

대학가의 봄날이 유독 뜨거웠던 1983년,
학생 운동에 앞장선 동지이자 비밀 연인 사이었던 ‘제비’와 ‘은숙’,
그리고 은숙을 사랑하기에 ‘프락치’가 될 수밖에 없던 한 사람.

 

40년 뒤, 세 사람의 이야기를 알게 된 은숙의 아들 ‘호연’은
그들의 사랑과 혁명 그리고 비밀을 하나 둘 밝혀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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