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아일리원, 북극 한파 녹이는 웜톤 무대 ‘별꽃동화’
‘뮤직뱅크’ 아일리원, 북극 한파 녹이는 웜톤 무대 ‘별꽃동화’
  • 김주영 기자
  • 승인 2023.01.2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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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KBS2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강추위도 잊게 만드는 따뜻한 무대를 선보였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27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 타이틀곡 ‘별꽃동화(Twinkle, Twinkle)’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화이트와 바이올렛 컬러를 매치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아일리원은 착장만큼 화사하고 포근한 웜톤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일리원은 부드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는 물론, 보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는 달달하고 청아한 보컬 등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뿐만 아니라 동화 속 요정들을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여섯 멤버의 물오른 청순 비주얼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아일리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별꽃동화’는 비밀의 뜰에 숨어든 어린 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침내 환한 꽃으로 피어난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리스너들의 입소문과 함께 계속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마존 뮤직(Amazon Music)의 전체 장르 차트이자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세일즈 차트인 ‘아마존 베스트셀러(Amazon International Best Sellers)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애플뮤직, 아이튠즈 등 다양한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일리원은 음악방송 출연 및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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