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수란, ‘WET!’ 심사위원 출격 “음악 취향 찾듯 레이블 9팀의 색깔 지켜봐 달라”
싱어송라이터 수란, ‘WET!’ 심사위원 출격 “음악 취향 찾듯 레이블 9팀의 색깔 지켜봐 달라”
  • 김영하 기자
  • 승인 2023.01.11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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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스타시, 드레드얼라이언스 제공]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1일 웨이브(Wavve), 채널S, A. tv에서 첫 방송되는 'WET! : World EDM Trend (이하 'WET!')'은 대한민국 EDM신을 장악할 초대형 DJ 서바이벌로,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국내 최정상 DJ 레이블 간의 리얼 배틀을 그린다.

매력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이자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수란과 독보적인 스트릿 댄서이자 안무가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제이블랙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하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11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제이블랙과 수란이 직접 'WET!'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하 수란·제이블랙과의 일문일답

 

Q. 'WET!'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이유와 소감은?

수란: 싱어송라이터로 가요계에 데뷔할 때 일렉트로니카 사운드 기반의 음악을 했었다. DJ들과 컬래버를 많이 했고 EDM 장르에 대한 이해도나 애정이 많다. DJ로서 경험은 없지만 그들의 음악적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 다만 전문 분야가 아니다 보니 'WET!'을 통해서 국내 DJ 씬이 발전하고, 더 많은 분들이 EDM 장르가 주는 에너지와 즐거움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하고 있다.

제이블랙: 음악과 댄서는 굉장히 밀접한 관계에 있다. DJ분들이 직접 플레이하는 음악을 보고 듣는 것만으로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심사위원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Q. 수란과 EDM의 조합이 새로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WET!'의 심사위원 수란으로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은 무엇인가?

수란: 저는 파워풀하고 긍정의 에너지가 있는 EDM 음악을 사랑하고 이해하고 있다. 한 명의 EDM 리스너로서 DJ분들이 더 큰 꿈을 향할 수 있게 긍정의 응원을 주고 싶다. 그래서 즐겁다고 느껴질 때는 눈치 안 보고 더없이 그 시간을 함께 즐겼다. 아마도 이런 모습이 새롭지 않을까 싶다.

 

Q. 월드클래스 댄서로서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참가자들에게 전수해 줄 수 있는 게 많을 것 같은데 심사위원으로서 어떤 활약을 펼치고 싶나?

제이블랙: 심사위원으로서의 활약이라기보다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DJ분들에게 최대한 누가 되지 않고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Q. 서바이벌 현장인 만큼 레이블 간의 열기가 뜨거울 것 같은데 녹화 분위기는 어땠는가?

수란: 레이블마다 성격과 개성, 색깔이 다 다르고 볼거리와 아이디어도 다양해 흥미진진했다. 보통 서바이벌 프로그램 분위기는 엄숙한 것에 비해 'WET!'은 관객의 흥을 돋우는 미션이 주로 진행되다 보니, 스펙터클한 무대 연출과 개성 넘치는 레이블들의 플레이리스트를 듣고 있으면 어느새 몸이 들썩거리며 다 같이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곤 한다.

제이블랙: 서바이벌 현장의 특성상 탈락이라는 제도가 있기에, 음악을 들으며 신나게 축제를 즐기다가도 탈락의 순간이 되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극과 극을 오가는 분위기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해 주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Q.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WET!'만의 관전 포인트를 꼽아준다면?

수란: 팀마다 가진 분위기나 선호하는 음악 컬러가 다르고 그 안에 DJ들의 개성이 다 다르다. 회차마다 저도 점점 알아 가고 있다. 마치 좋아하는 음악 취향을 찾듯이 아홉 레이블만의 에너지나 색깔을 구별해가며 지켜봐 달라.

제이블랙: 흔히 접하지 못하는 DJ분들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더 디테일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보시면 한 곡 한 곡 플레이 될 때마다 DJ분들을 새롭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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