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F+현장] #마틴스콜세지 #차기작 #로컬발언, 봉준호가 전한 '기생충' 후일담 [SF+현장] #마틴스콜세지 #차기작 #로컬발언, 봉준호가 전한 '기생충' 후일담 “10개월 만에 같은 장소, 기분 묘하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봉준호 감독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해 4월, 제작보고회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때까지만 해도 이토록 눈부신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는 쉬이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국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은 이를 동력 삼아 지난 10개월 동안 세계 각지를 돌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마침내 한국으로 금의환향했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한국 영화 최초 아카데미 4관왕을 달성한 영화 영화 | 박주연 기자 | 2020-02-19 18: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