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공연] 뮤지컬 '렌트' 한국 공연 20주년 기념...'홈커밍데이' 개최
[SF+공연] 뮤지컬 '렌트' 한국 공연 20주년 기념...'홈커밍데이' 개최
  • 이은서 기자
  • 승인 2020.06.25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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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시컴퍼니
(사진)=신시컴퍼니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오는 7월 5일 뮤지컬 '렌트'의 한국 공연 2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렌트'에 참여한 '렌트 패밀리'인 배우 남경주 최정원 전수경 성기윤 이건명 황현정 김영주 박준면(2000년), 정선아 소냐(2002년), 김수용 송용진(2004년), 나성호(2007년), 유승현 최현선(2009년), 강태을 송원근 브라이언 조형균 윤공주 김지우 김경선 이든(2011년) 등이 한자리에 모여 '렌트'의 2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들 모두는 7월 5일 저녁 6시 30분, 2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앞서 언급한 '렌트 패밀리'의 배우들은 극 중 몇몇 장면에 카메오 출연 예정이라 밝혔으며, 초청된 모든 배우들은 2020년 공연 배우들과 함께 공연 종료 후 진행되는 'Seasons of Love'의 스페셜 커튼콜에 함께한다. '렌트'의 역사를 함께한 선후배가 함께 만들어내는 화음은 '렌트'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뮤지컬 '렌트'는 한국에서 2000년 신시컴퍼니를 통해 초연했으며 동성애, 에이즈, 마약 등의 소재를 다룬 작품으로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수작으로 여겨진다.

뮤지컬 '렌트' 20년을 맞이하여 7월 5일 1, 2회 공연 모두 전석 30% 할인 이벤트는 물론, 유료 예매자 전원에게 20주년 기념 포토 엽서를 증정한다. 뮤지컬 '렌트'는 8월 23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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