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스타와 반려견의 특별한 케미

2019-01-27     스타포커스

천만 애견인 시대에서 스타들의 반려견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반려견 전용 SNS 계정은 물론이고 각종 화보에 방송출연까지. 웬만한 연예인들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개성만점 ‘스타견’들을 알아보자.

Editor 이수민 | Photo MBC · KBS2 · tvN · SNS 제공 

다비치 강민경♥휴지 ‘비숑프리제’

강민경은 별도로 휴지 SNS 계정을 운영할 만큼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휴지가 설현의 팬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이유다. 휴지의 견종인 ‘비숑프리제’는 곱슬곱슬한 털을 가졌다는 의미를 가지며 튼튼한 체질의 견종이다. 푸들과 같이 활발한 성격인 반면 독립심이 강해 혼자서도 얌전히 집을 잘 지키기로 유명하다. 주인의 말과 행동에 민감하며 훈련 성능이 높아 가정견으로 적합하다.

위너 이승훈♥오뜨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과거 SBS <TV동물농장>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오뜨. 온순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오뜨의 견종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로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날씬한 체구에 붙임성이 좋고 깔끔한 성향을 가진 견종이다. 또 사냥견답게 호기심이 많으며 환경에 잘 적응해서 훈련시키기 좋다. 하지만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종은 뼈가 가늘고 약해 골절되기 쉬우므로 격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냄새도 잘 나지 않아 아파트나 주택에서 키우기 탁월한 견종이다.

크러쉬♥두유 ‘스피츠’

두유는 크러쉬 EP앨범 <원더러스트(wonderlust)> 재킷이미지에 크러쉬와 함께 등장해 관심을 받았다. 지난 9월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두유의 모습이 방송을 타, 두유의 SNS 계정 팔로워가 9만 명에 달하며 큰 사랑을 받기도. 두유의 견종은 ‘스피츠’로 총명하고, 용감하며, 쾌활한 성격을 가진다. 집 안에서 키우기 적합한 작은 체구에, 주의력, 관찰력이 좋고 경계심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크러쉬는 자신의 공연이나 방송에서 자주 두유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박성광♥광복이 ‘말티즈’

최근 개그맨 박성광이 인기 상승세를 타면서 그의 반려견인 광복이도 주목 받았다. 특히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이 매니저와 귀여운 케미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MBC <라디오 스타>, KBS2 <개그 콘서트>, JTBC <한끼줍쇼> 등에도 깜짝 출연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광복이의 견종은 ‘말티즈’로 귀여운 생김새와 아담한 사이즈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고 애교가 많아 가정에서 키우기에 적합하다.

나인뮤지스 경리♥시로 ‘챠우챠우’ 

경리의 반려견 시로는 과거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해 처음 이름을 알렸고 인형 같은 외형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로는 ‘챠우챠우’ 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복슬복슬한 털과 곰 같은 외모가 특징이다. 챠우챠우는 풍성한 털 덕분에 추위에는 강하지만 더위에는 약하므로 주변 온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이 조용한 성격이며 주인에게는 충실하지만 타인에게는 배타적인 성향을 지닌다.

설현♥덩치 ‘베어코트 샤페이’

지난 11월 설현은 SBS <가로채널>에서 브이로그를 통해 반려견 덩치와의 일상모습을 공개했다. 덩치는 커다란 체구와 용맹스러워 보이는 비주얼과는 다르게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독보적인 비쥬얼로 인기몰이중인 덩치는 ‘베어코트 샤페이’ 종으로 일반 샤페이보다 털이 길고 옷을 입고 있는 듯한 모습이 특징적이다. 샤페이는 다정하고 순한 성격이며 침착하고 충성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스타포커스> 1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