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오연서 6월 일본 개봉 확정

사진=리틀빅픽쳐스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일본 개봉을 확정했다.

<치즈 인더 트랩> 제작사는 2일 "<치즈인더트랩>의 일본 배급을 일본 크로크웍스 사, 디지털 어드벤처가 담당하며 이에 앞서 오는 6월, 주연배우 박해진이 일본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밝혔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10년부터 연재된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화 돼 큰 인기를 얻은 데 힘입어 영화로도 제작됐다.

영화 개봉에 힘입어 박해진은 오는 6월에 대대적인 일본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날 소속사에 따르면 박해진은 1200석 규모의 도쿄 메구로 파시몬 대홀 공연장에서 언론 및 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일본 유수 매체들과의 인터뷰와 백스테이지 초대, 무대인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