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웃음 바이러스 뮤지컬 "프리즌" 관람 포인트

2017-02-28     스타포커스

프리즌포스터레드컬투 정찬우가 제작한 코믹 뮤지컬 '프리즌'이 새해에도 그 열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오픈 당일부터 30만 명이 넘게 관람한 '프리즌'은 입소문에 힘입어 가족 및 직장인, 학교 등의 단체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즌'의 인기비결은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콘서트, 마술, 마임 등의 요소를 가미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프로포즈 이벤트와 부킹석까지 마련되어 있어 커플, 솔로 모두 입맛대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대학교 축제 및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한 각종 행사 주최시 '프리즌' 퍼포먼스 팀을 초청하면 언제, 어디에서나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참신한 기획도 눈길을 끈다.

락 밴드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네 명의 청년들이 밴드 결성 자금을 사기당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잃어버린 돈을 되찾기 위해 은행을 터는 이 어리바리한 청년들은 결국 교도소로 직행한다. 그 와중에 숨겨둔 돈을 되찾기 위해 탈옥을 계획한다는 내용을 유쾌하고 발랄한 사운드에 담았다.

이수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프리즌'은 현재 서울이수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이수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매하면 10,000원 할인가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