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포토] 칸 접수한 '브로커' 언론 시사회 현장

2022-05-31     황준영 기자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브로커' 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를 몰래 데려온 ‘상현(송강호)’과 ‘동수(강동원)’. 하지만 아기를 두고 갔던 엄마 ‘소영(이지은)’이 다시 돌아오고, 의도치 않게 세 사람이 함께 아기의 새로운 부모를 찾아 나서며 시작된다. 각자 다른 사연과 상처를 지닌 인물들이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교감하고 변화해 가는 과정을 온기 어린 시선으로 담은 '브로커'는 오는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