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포토] X1부터 황민현까지, 아이돌 공항패션 훔쳐보기

아이돌의 요즘 취향, 패션 트렌드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성지, 바로 공항이다. 낮과 밤 기온차가 큰 탓에 가을 시즌엔 유독 다양한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낱낱이 살펴보고 골라 보는 재미가 있는 아이돌의 공항 패션.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함께 PICK 해보는 건 어떨까.

X1
멤버수 만큼 패션도 다채롭다. 송형준과 손동표, 강민희는 포인트를 준 일상적인 ‘캠퍼스룩’으로 싱그러움을 더했다. 조승연은  카라와 벨트, 클러치로 블랙 포인트를 준 청청패션을 선보였다. 김요한은 브이넥에 슬랙스를 배치해 댄디한 느낌을 줬고 한승우는 동일 패턴이 돋보이는 상하의 룩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티파니영 
길이감이 느껴지는 가죽 트렌치코트에 슬리브리스에 바이커쇼츠를 매치, 고혹적인 블랙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붉은 립으로 섹시함을 더했다. 

레드벨벳 
조이는 노르딕 패턴 브라운 니트에 데님 팬츠를 매치, 바지 위로웨스턴 부츠를 스타일링해 포근한 느낌을 줬다. 매니시한 블랙 점프슈트로 시크함을 주고 아웃솔이 돋보이는 레드 어글리 슈즈를 배치한 슬기의 센스도 돋보인다. 

은혁
인디핑크 라운드 티셔츠에 연청 바지, 체크패턴의 회색 재킷을 매치했다. 블랙 비니와 노란색 끈이 돋보이는 운동화가 포인트를 줬다. 

에이핑크
손나은은 니트에 하이웨스트 연청 대님을 매치했다. 허리 라인에 블랙 벨트로 포인트를 줬고 통굽이 돋보이는 앵글 부츠를 매치했다.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초록색 체크패턴 재킷과 블랙 롱치마를 입어 우아한 느낌을 뽐낸 김남주의 룩도 돋보인다. 

황민현 
댄디룩의 정석이다. 레몬색 니트에 핏 되는 블랙 진을 매치해 깔끔한 느낌을 냈다. 여기에 벨트와 G사 명품백으로 포인트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