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 다시 제임스 본드가 되고 싶다
다니엘 크레이그, 다시 제임스 본드가 되고 싶다
  • 스타포커스
  • 승인 2016.11.01 11:16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ovie_image58momgg2역대 최고의 제임스 본드로 꼽히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최근 뉴요커 페스티벌에 패널로 참여해서 제임스 본드 역을 계속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지난 해 한 매체와 인터뷰 당시 "007을 계속 찍느니 유리를 깨서 팔을 그어버리겠다"라는 과격한 말을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그 당시 자신이 말실수를 한 것이다'고 정정했다. 그 당시 다니엘 크레이그는 살인적인 촬영 스케줄로 인해 1년 동안 집에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힘든 생활을 했다. 샘 멘더스 감독의 영화 '007 스펙터' 작업은 무사히 마쳤지만 신경이 곤두선 그는 인터뷰에서 말실수를 했다.

지금 다양한 시나리오가 다니엘 크레이그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제임스 본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만약에 그만두게 된다면 그리울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안 플레밍의 스테디셀러를 원작으로 한 007 시리즈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직도 수많은 영화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고경태 kkt1343@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고경태 기자 2016-11-26 16:08:08
다니엘 크레이그는 역대 최고의 본드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계속 그가 촬영했으면 하네요. ^^

박수진 2016-11-25 22:52:57
역시 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