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커스] #월드투어 #유닛 #스페셜앨범…워너원 포인트 3
[현장포커스] #월드투어 #유닛 #스페셜앨범…워너원 포인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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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0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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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의 장밋빛 황금기를 담아내겠다!”

그룹 워너원(WANNAONE)이 월드투어를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데뷔 300일을 맞아, 더욱 더 성숙하고 성장한 워너원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는 출사표였다. 스페셜앨범 <1÷χ=1(UNDIVIDED)> 발매는 물론 월드투어와 유닛까지 다양한 진화를 예고한 만큼 워너원의 2018년 장밋빛황금기가 기대를 모은다.

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워너원의 스페셜앨범 <1÷χ=1(UNDIVIDED)> 발매 및 월드투어 <ONE : THE WORLD(원더월드)>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워너원 멤버 전원이 참석했다. 앨범 발매 및 월드투어, 유닛 등 굵직한 이슈가 큰 화제를 모은 만큼, 이날 멤버들도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스페셜_앨범 “보컬과 춤, 한 단계 업그레이드”

워너원은 오는 4일 스페셜앨범 <1÷χ=1(UNDIVIDED)>를 발매한다. 이는 유닛(+)으로 보여질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χ), 하지만 결국 하나일 때 더욱 비날 워너원(1)을 수식으로 형상화한 네 번째 연산 시리즈로 어떤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UNDIVIDED) 너와 나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켜줘(Light)’에 대해 박우진은 “원래 하고 싶었던 섹시한 이미지와 군무에 많이 신경을 썼다. 춤과 보컬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자신했다. 옹성우는 “업템포 리듬의 신나는 댄스 곡으로 신선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밝혀주는 너의 마음을 채우겠다는 의미처럼, 워너블을 향한 워너원의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유닛 “멤버들과 음악적인 진중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워너원은 월드투어에 앞서 Mnet 프로그램 <WANNA ONE Go: X-CON>을 통해서 각 4팀으로 유닛 결성을 하게 됐다. 강다니엘과 박우진이 프로듀서 지코와 함께 ‘트리플포지션’이라는 유닛팀을 결성, <캥거루>를 발표했고 황민현, 하성운, 윤지성이 프로듀서 김종완(Nell)과 함께 ‘린온미’라는 유닛팀을 결성해 <영원+1>을 발표했다. 옹성우와 이대휘는 프로듀서 헤이즈와 함께 ‘더힐’을 결성해 <모래시계>를 발표했고, 박지훈, 라이관린, 배진영은 프로듀서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남바완’을 결성해 <11>을 발표했다.

관련해 윤지성은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돼, 방송에 미처 잘 담기진 않았지만 멤버들과 음악적인 진중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중에서 취향이 맞고 하고 싶은 음악을 나눠 팀을 결성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프로듀서 지코와 호흡을 맞춘 김재환은 “녹음 하면서 재미있었다. 전체적으로 음악을 보는 시야가 넓으셔서 지코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투어 “데뷔 쇼콘 때보다 센스 있는 모습으로”

워너원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약 3개월 간 14개 도시에서 총 20회의 역대급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데뷔 쇼콘 이후 2번째로 고척 스카이돔에 입성한 것에 대해 옹성우는 “그때 당시엔 너무 떨려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팬들과 소통하자는 의미로 스페셜한 무대를 많이 준비했다. 무대 동선이나 스타일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싶었고, 멤버들의 의견도 많이 냈다. 데뷔 쇼콘 때와는 달리 여유롭고 센스 있는 모습으로 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해외 팬들과의 다양한 소통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라이관린은 “전 세계 워너블과 가깝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 각 도시의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지성은 “유닛과 솔로 퍼포먼스들이 있다. 우리가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노력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다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Editor 박주연   Photo 스윙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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