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와 전지현 주연의 SBS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일본에서 전파를 탄다.
지난 2017년 방영된 이민호의 군 복무 전 마지막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요청 끝에 오는 3월 22일 일본 지상파인 도쿄TV를 통해 방영된다.
이 드라마는 톱 한류 스타인 전지현과 이민호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아시아 전역의 이목을 끌었던 작품이다. 방영 당시에도 10% 후반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두 사람의 영향력을 입증했으며, 일본은 물론 중국 등 중화권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 속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이 드라마에서 이민호는 천재 사기꾼 허준재 역을, 전지현은 신비의 인어 심청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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