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37)과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24)가 열애한다.
이동욱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으며, 서로에게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진다.
수지와 이동욱은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은 가수와 배우인 만큼, 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동욱은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KBS2 ‘학교’ 시리즈, ‘러빙유’, SBS ‘마이걸’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tvN ‘도깨비’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다.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이듬해 KBS2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연기자로 영역을 넓혔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솔로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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