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국현 제34대 한국영화배우협회 신임 이사장김국현 부이사장이 제34대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의집 대공연장에서는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앞서 거룡 현 이사장과 김국현 부이사장이 제34대 이사장 후보로 올랐으나, 이날 행사에서 거룡이 돌연 중도사퇴함으로써 김국현이 제34대 이사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거룡은 제33대 이사장으로, 2012년 정기총회 이후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을 연임해왔다.
한편 한국영화배우협회에는 초대 이사장인 전택이를 비롯해 신영균, 김진규, 남궁원 최무룡, 강신성일, 안성기, 이덕화 등이 배우들이 이사장 자리를 거쳐왔으며 영화배우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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