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장동건 "7년의 밤" 3월 28일 개봉 확정
류승룡·장동건 "7년의 밤" 3월 28일 개봉 확정
  • 스타포커스
  • 승인 2018.02.22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추창민 감독의 신작 <7년의 밤>이 오는 3월 28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제작진은 22일 개봉 확정 소식을 알리며 배우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가 담긴 티저 포스터 5종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영화화 전부터 관객들이 영화화되길 희망했으며 장동건과 류승룡을 비롯한 배우들의 변신마저 이어지며 화제성이 높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스크린에서 재탄생한 캐릭터들의 강렬한 만남을 담는다.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어두운 숲 속으로 도망치는 세령과 그를 뒤쫓는 오영제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우발적인 사고로 인해 살인자가 된 최현수와 그 뒤를 쫓는 오영제의 광기가 그려진다. 류승룡과 장동건은 이제껏 본 적 없던 파격적 연기 변신을 한다.

여기에 모든 것을 지켜본 남자 안승환 역의 송새벽, 한 순간 살인자의 아들이 되어버린 최서원 역의 고경표 역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들이 펼칠 연기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와 함께 공개된 압도적 이미지의 티저 포스터는 위기의 운명에 처한 네 명의 남자 최현수(류승룡), 오영제(장동건), 안승환(송새벽), 최서원(고경표)의 모습을 담아내며 7년 전 그날, 모두의 운명을 뒤바꾼 사건을 암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