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다른 정통멜로, 믿고 보는 배유미 작가의 귀환
품격 다른 정통멜로, 믿고 보는 배유미 작가의 귀환
  • 스타포커스
  • 승인 2018.01.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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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M C&C

멜로의 대가 배유미 작가의 신작이 공개됐다.

 

MBC ‘로망스’, MBC ‘위풍당당 그녀’, SBS ‘애인있어요’ 굵직한 멜로드라마를 탄생시켜온 배유미 작가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어른멜. 간질간질 썸 타는 애들의 로맨스와는 차원이 다른, 진짜 사랑이야기가 안방극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사진제공= SM C&C

‘키스 먼저 할까요’는 배유미 작가표 멜로드라마의 다양한 장점을 갖추 있어 더 눈길을 끈다. 우선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사랑이라는 스토리가 매력적이다. 삶에 있어 성숙하다 자부하는 사람들이 사랑 앞에 서툰 모습은 두근거리는 설렘과 동시에 공감대를 선사할 예정.

 

극중 인물들 저마다 다른 사연과 감정을 지니고 있다. 과거 광고 카피라이터로 매일 같이 신화를 썼지만, 지금은 고독한 독거남이 된 손무한(감우). 20년차 승무원이지만 전 남편이 남긴 빚 독촉에 시달리는 극빈 돌싱녀 안순진(김선아). “나랑 7번만 해요”라는 도발적 대사만큼 특별할 수밖에 없는 두 남녀의 만남, 캐릭터를 그대로 담은 듯 평범하지 않은 인물들의 이름까지. 시청자들이 매력적으로 느낄만한 캐릭터들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2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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