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괴수가 나타났다...앤 해서웨이 SF 영화 "콜로설"
서울 한복판에 괴수가 나타났다...앤 해서웨이 SF 영화 "콜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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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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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의 신작인 영화 '콜로설'이 오는 4월 화려한 등장을 예고한다.

'콜로설'은 남자친구와 직장을 모두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 글로리아(앤 해서웨이 분)가 지구 반대편인 서울에 나타난 거대 괴수와 자신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면서 생겨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수많은 아카데미 수상작을 제작해 온 할리우드 영화제작사 볼티지픽처스가 제작했으며 나초 비가론 감독이 각본에 연출을 맡았다. 나초 비가론 감독은 스페인 출신의 감독으로 스릴러 장르에 능하며 영화 '타임크라임'으로 제24회 선댄스영화제 미드나잇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것을 시작으로 그 외 다양한 수상 전적을 가지고 있다.

"거대한"이란 뜻의 상징적인 제목의 '콜로설'은 제33회 선댄스영화제 스팟라이트 부문,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뱅가드 부문, 제49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스페셜 부문 등에 노미네이트되어 독특한 설정과 코믹한 요소를 풍기는 SF 판타지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서울과 경기 부천에서 약 20분에 달하는 영화 속 장면을 촬영했다고 알려져 국내 촬영분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할리우드 영화가 될 것으로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거대 괴수와 모든 것을 다 잃게 된 한 여자의 기상천외한 연결고리를 담아낸 '콜로설'은 오는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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