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MBC와 네이버의 콜라보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세 번째 작품인 '반지의 여왕'이 9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예고편만으로도 벌써부터 '반지의 여왕'은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와 판타지적인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반지의 여왕'의 관람 포인트는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가문의 비밀이 담겨있다는 '절대반지'를 손에 넣은 어느 노처녀의 인생 역전 드라마라는 점. 결코 예쁘다고 할 수 없는 문송대 미술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모난희(김슬기 분)가 반지의 주인이 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이 반지를 남자가 끼워주면 남자 눈에 자신이 이상형으로 보인다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모난희가 문송대 최고 킹카인 박세건(안효섭 분)에게 반지를 끼워달라고 하면서 벌써부터 파란이 예고된다.
<사진제공=MBC>'반지의 여왕'에는 다양한 커플들이 등장한다는 점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판타지 커플'인 모난희-박세건이 전할 설렘 케미, '비주얼 커플'인 박세건-강미주(윤소희 분)가 선사할 눈호강 케미, 여기에 '남사친&여사친 커플'인 변태현(이태선 분)-모난희가 선보일 현실판 케미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
IOI 김소혜, 곽시양, 이연수, 디자이너 황재근, 모델 송해나, '생동성 연애'의 윤시윤-조수향-강기영까지 무수히 많은 배우들이 특별출연하는 것을 발견하는 깨알 재미도 놓칠 수 없다. 방송 관계자는 "사진이나 자막 출연도 있으니 특별출연한 배우들을 찾아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가지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한 '반지의 여왕'은 9일 오후 11시 10분에 MBC를 통해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