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통해 단서를 찾다. 영화 "루시드 드림" 기자간담회 현장
꿈을 통해 단서를 찾다. 영화 "루시드 드림" 기자간담회 현장
  • 스타포커스
  • 승인 2017.02.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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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강승휘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왕십리 CGV에서 영화 '루시드 드림'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배우 고수, 설경구, 강혜정과 더불어 김준성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hotographer.강승휘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배우 고수는 아들을 납치당한 대기업 고발 저눈 기자 대호 역으로 열연했다. 이날 고수는 위험한 액션씬에 관한 질문에 대해 "크고 작은 잔사고들은 많았다. 한 번은 와이어액션 씬을 촬영하며 크게 다친적도 있다"고 밝혔다.

Photographer.강승휘

연기의 신 설경구는 대호를 돕는 베테랑 형사 방섭 역으로 열연했다. 극 중에서 설경구는 강력계 형사로써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연기에 힘을 더했다.

Photographer.강승휘

대호의 친구이자 정신과 의사 소연 역을 맡은 배우 강혜정. 강혜정은 이날 "남자에게 처음으로 손수건을 쥐어줬다"며 시사회 직후 눈물을 보인 고수와의 에피소드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hotographer.강승휘

한편 영화 '루시드 드림'은 꿈 속에서 범인과 단서를 찾는 SF 스릴러로 오는 2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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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숙 2017-03-17 16:41:42
기대되는 영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