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는 스릴러의 탄생, 영화 "해빙" 제작보고회 현장!
소름돋는 스릴러의 탄생, 영화 "해빙" 제작보고회 현장!
  • 스타포커스
  • 승인 2017.02.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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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이민지 Photographer.이민지

오늘(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해빙'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조진웅, 이청아, 김대명 배우를 비롯해 이수연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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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빙'은 한 때 미제연쇄살인사건으로 유명했던 지역에 들어선 내과의사 승훈(조진웅 분)이 의심을 품게되면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의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또한 영화 '4인용 식탁'으로 해외 영화제에서도 주목받은 이수연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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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을 연출한 이수연 감독은 "한 때 수면마취에 관한 영상이 화제가 됐던 적이 있었다. 당시 수면마취를 하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영상을 봤었다"며 "당시 영상을 보며, 만약 수면마취를 하다 살인고백을 하면 어떨까라는 의문에서 영화를 시나리오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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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제작보고회에서 이청아 배우는 조진웅 배우와의 호흡에 대해 “조진웅 선배님에게 어리광도 부리며 다가가고 싶었다. 하지만 영화 속 관계처럼 되바라진 아이로 봐주시길 원해 항상 뒤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조진웅은 “되게 나이차이 많이 나는 것 같은데 사실 얼마나지 않는다. 콧수염가리면 다 똑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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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아가씨'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변신을 시도한 배우 조진웅. 그는 이번 영화 '해빙'에서 살인사건의 공포에 빠지는 내시경 전문 내과의사 승훈 역을 맡아 날카로운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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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이 자신의 울타리에서 품어주고 싶은 배우라는 김대명 배우. 그는 영화 '해빙'에서 친근한 집주인과 서늘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맡아 영화의 서늘함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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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싹싹한 역할을 주로 했었다면, 이번에는 청순함을 벗고 수상한 간호사로 돌아온 배우 이청아. 그녀는 이번 영화 '해빙'에서 의도가 의심스러운 간호조무사 미연으로 변신해 당차면서도 비밀의 키를 쥔 인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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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영화 '해빙'은 오는 3월 관객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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