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드라마 복귀작 "사임당" 첫 방송 초읽기!
이영애 드라마 복귀작 "사임당" 첫 방송 초읽기!
  • 스타포커스
  • 승인 2017.01.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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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98734802_oriSBS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작으로 온느 26일부터 방영될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가 첫 회부터 2회분을 편성해 확실하게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사임당'은 MBC드라마 '대장금' 이후 이영애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제작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다.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탈리아의 한 거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풀어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퓨전사극으로 사임당의 상대역에는 송승헌이 캐스팅되었다. 송승헌이 맡은 역할은 '조선판 개츠비'라 불리는 이겸으로 예술 전반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선비다. 이외에도 오윤아, 양세종, 김해숙, 반효정, 최철호 등이 출연한다.

사전 제작된 퓨전사극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사임당'은 1, 2회를 연속으로 방영하며 서지윤이 교수가 되기 위해 겪는 눈물겨운 내용과 사임당의 초상화를 발견하게 되는 과정, 이겸의 강렬한 등장을 보여주며 확실하게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많은 고민 끝에 2회 연속 방송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흡입력 있고 강렬한 스토리 덕분에 금방 드라마에 빠져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임당'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네이버 TV 캐스트에 하이라이트 영상을 선공개한 바 있다.

'사임당'은 오는 26일 1,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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